9개월째 피나스테리드 복용중입니다.
확실히 몇가지 부작용이 있네요.
성욕이 감퇴 한건 아닌데 발기가 잘 안되고 되더라도 70퍼
입니다. 뭐 성기능 장애는 그냥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복용한지 일주일만에 반응이 왔죠.
문제는
이제 막 9개월 됬는데
2달 전부터 그러니까 복용 6개월후부터는
정신적으로 부작용이 있는듯 합니다.
삶이 무기력하고 날짜구분이 안가며 말을 더듬 거립니다.
두자리 이상 숫자 덧셈 뺄셈이 안되서 계산기 아니면 펜으로 종이에 적어서 계산 합니다. 매사에 집중이 안되며 글을 읽어도 읽기만 할 뿐 인식은 되지 않고 인지능력등
모두 떨어져 있다는게 느켜 집니다.
잡생각이 나서 집중력 저하가 아니라 그냥 잡생각 조차도
나지 않네요.
미치겠습니다. 거의 3개월간 지속 되고 있는데
이게 그 부작용 중에 브레인포그인거 같네요.
그냥 바보 된거 같아요. 빠릿 빠릿 해진것도 없어졌고요.
약은 꾸준히 복용 중인데 중단 하자니 탈모가 무섭고
계속 복용하자니 영영 바보 될 것 같고
극복 하신분들 계신가요?
굉장히 심각해요. 일 할 때와 일상 생활에서 지장이 있습니다.
약을 2일에 한번 꼴로 복용 하여야 할 까요?
맑았던 제 인격을 찾고 십습니다.
하루 하루 내가 기계가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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