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지루성피부염이 생기면서 머리가 근지러워
엄청 긁고 긁고 나면 수북히 떨어지는 머리카락 그래서 안긁어야지 하면서도
계속 긁게 되고 많이 빠졌죠. 고3인데 머리까지 빠지고
전 여드름도 엄청 많았는데 피부과에 갔더니 지루 피부염과 여드름은 반대되서 한쪽 치료하면 한쪽이 악화되는 식이라던가..ㅡ,.ㅡ
여드름은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났는데 그것도 스트레스 땜에 난 것 같고 나고 나니 스트레스 더 받고
학교, 집안 일,개인적인 일 등 여러가지 문제가 겹쳐 엄청난 스트레스 덕에 고3때는 탈모까지
이른 것 같네요.
대학교 들어와서 애들이랑 어울려서 술도 마시러 다니지도 못하겠고 해서 새로 사귄 애들도
조금씩 피하고 또 저한테 엄청 중요한 일이 있는데 그게 안좋게 되면서 절망의 늪에 빠져 지냈죠.
그 땐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결국엔 만신창이가 되서 말도 제대로 못하게 됐죠.(발음)
성격도 어릴 땐 엄청 활달하고 유머러스하고 언제나 웃고 다녔는데
어느 날 문득 저를 보니 침울한 표정에 말은 우물우물거리고 남을 웃기긴 커녕 대화에 제대로 끼지도 못하는 모습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잃어버린 것들을 찾으려는 노력을 혼자 많이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저의 부족한 점들을 좋게 바꿔나가려고 노력했죠.
제 문제들이 조금씩 정리되고 사고방식도 조금씩 바뀌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편해졌어요.
머리를 위해 한 일은 병원에 가야 되는 일은 돈이 없기 때문에 없구요.
지루피부염이라서 노비드 니조랄 등을 쓰다 보니 두피가 지성에서 피부타입이 바뀌더군요.
저 샴푸들 땜에 그런진 몰겠구 최근에는 덴트롤 지성용을 쓰다가 피부타입이 바꼈는데 계속 쓰면 악화될 수 있겠다 싶어서 그냥 샴푸 씁니다. 그리고 자연요법을 했죠.
검은콩이랑 깨랑 해서 다시마 가루는 비율을 많이해서 그런지 한번해봤는데 너무 역겨워서
먹다가 남은거 버리고 요즘엔 그냥 콩과 깨만 하는데
머리가 덜 빠져요. 한참 빠질 때보다 훨씬 덜 빠집니다. 아무래도 사고방식과 피부타입이 바뀐 게
도움이 된 것 같네요. 빠진 부분이 다시 났으면 좋겠네요. 여드름 치료도 받았는데 얼굴도 이젠 여드름이 거의 안나구요. 어떤 분이 올린 글을 보니 하루에 4번씩 자연요법 복용하니 머리가 났다고 하던데 전 하루에 1번정도만 타먹거든요. 횟수를 늘려볼까 생각중이구요. 근데 살다보니 글케 많이 먹는게 잘 안되던데 해볼려구요. 전 이제 2학년 올라갑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머리 걱정 안하는 것이 머리 덜 빠지는 길입니다.
머리 청결만 관리하시구 나머지 걱정은 하지 마세요. 이거 말처럼 쉽지는 않죠.
*자연요법하시구 머리에 손대지 마시구 잘 먹으시구 몸건강관리하시구 머리 걱정에 시간 보내는 일만 없으신다면 머리 많이 빠지지 않을 겁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보아 그렇네요. 저 같은 경우는 유전적 요인도 있을 수 있지만
스트레스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요즘엔 스트레스가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사실이 세계적으로 인정되고 있죠.,
화를 다루는 책도 많이 나오고 있구요.
긍정적인 사고 방식 정말 중요합니다.
득모하세요.
>아주 가~~끔 들렸는데 고2때... 아뒤가 고2였씀다 ,...
>
>아무도 모르시려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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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번 겨울에 진짜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공부스트레스 오방...
>
>미녹시딜도 다 써가구요,.,, 5개월째 발랐는데 머리털 한가닥도 안나요
>
>m자는 더욱 선명하게 파가고.... 머리기르는 것도 이번으로서 마지막이네요
>
>지금 머리 길렀는데 뒷머리만 씨불나게 많고,,, 앞머리는 병신같이..,,,
>
>휴... 이제 고3인데 진짜로 막막합니다... 일반인도 아니고... 쌩판 공부안하는 놈도 아닌데..
>
>엄청 중요한 시기에.. 진짜 별 그지같은 놈이 달라 붙어서..
>
>그나저나 고3생활 어케 하죠.. 하루하루 스트레스에 쌓여서 보낼것 같은데...
>
>잠도 제대로 못잘태구...
>
>아마 졸업할때 쯤이면 다 빠져 있겠죠?? 이게 잴로 두렵씀니다... 앞으로 1년후에 대학 들어갈때 쯤에
>
>난 어떤 모습일까... 아 진짜 막막합니다... 여기서 더 후퇴하면 진짜 망하는데..
>
>뤼씨딩해어라인 ㅜㅜ...
>
>휴.. 괜히 푸념만 털어 놓코 가네요
>
>그냥 어린놈이 지껄였다고 생각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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