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토요일이라 ~~~~~~~~~~~~ ㅜ.ㅜ
정말 화창한 토요일 입니다. 하지만 탈모인들에게는 정말 가슴 아픈 화창한 일요일 같군요
저도 20 조금 넘은 이나이에 집에서 매일 죽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의욕적으로 열심히 살고 싶었습니다. 돈 버는 것 보다 이쁜 여자 만나서
결혼 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제 최대의 목표였는데
지금은 매일 방바닥만 글고 있군요 공부해도 취직이 될거 같지도 않고
여자들도 만나기 힘들고 사는 재미가 없군요
님 말씀대로 집단 자살이나 할까요? ㅜ.ㅜ
시도는 못했지만 이렇게 사느니 자살 하는게 낫다는 생각을 벌써 2녀째 하고 있습니다.
실천은 못했지만 세상이 너무 야속하고 억울하군요 제가 뭐 잘못 한것도 아닌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
자살이란 님의 글을 보고 맘이 더 우울해져 글한번 올렸습니다.
>벌써 2년째 모잘 쓰구다닌다. 벌써 그렇게 되버렸구나. 군대 제대하자마자 보는 사람들마다 내 머릴 가지구 한마디씩 하니 자주 쓰다버릇 하니깐 더욱더 벗을 용기가 안나는구나. 모자두 중독인갑다..
>모자없인 외출 금지다..
>정말 원망스럽다. 이 화창한 토요일 봄날에 집구석에 쳐박혀 있어야 하는 내인생이...
>내머린 이상하다.
>군대 있을때두 그렇게 빠지는것두 몰랐는데 쥐두세두 모르게 빠지구..
>스트레스성이라 굳게 믿구 기다렸건만 2년째 깜깜 무소식이다.
>우리집안 대머리 암두 없어서 옛날엔 다행이라 여겼는데 이꼴이 뭐람..
>신이시여. 왜 유전두 아닌데 제 머릴 빼았아 가시는겁니까!!!!
>도대체 언제까지 이상태로 살아야 한단 말입니까.
>차라리 다같이 콱 죽자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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