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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제법재미있다..(내용없음)

  • 23년 전

  • 1,003
0
>오늘로 백수생활 5개월이 조금 넘었다.
>
>5개월 동안 새벽 3시에 자서 오전 10시가 좀 넘으면 일어난다. 이런 생활이 계속 시작되니
>
>머리가 더 빠지는거 같은 느낌이 밀려오고...
>
>아침에 일어나 전기 밥솥을 열어보니 밥은 없고 주걱만 있다. 항상 이렇다. 밥은 항상없다
>
>몇주전 까진 설날 이다 머다해서 모아논 돈으로 볶음밥을 시켜먹었지만 지갑을 보니 젠장
>
>만원 한장하고 천원짜리 몇장.. 이불위에 누워 천장을 보면서 갑자기 멍하게 20분뒤에
>
>모자를 둘러쓰고 추리링 하나에 밖으로 나와 집밑에 XX마트로 향했다. 먼 날씨가 여름날씨같이
>
>더운지 나간지 5분만에 머리에 개기름과 땀으로 이상한 냄새와 그 땀이 눈이 드러가니 눈이 따가워서
>
>비비면서 마트도착. 무파마 3봉지와 양파링 한봉지를 사고 계산을 하고 문을 나오는데
>
>어떤 25세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가 머리에 노랑색으로 염색을 하고 들어 오는게 아닌가..
>
>갑자기 머리에 생각난 CF ( 김재원과 안정환이 서로를 마주보며 "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
>
>갑자기 생각이 났다. 그런데 그 사람은 탈모였다 나보다 더한 엠자 탈모에 누가 봐도 탈모 현상이
>
>보이는 사람인데 저렇게 염색을 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 다니더니. 당신이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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