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사러 수퍼에 가는길에 웬꼬마(초등학생교1.2학년?)두넘이
아파트 화단에다 오줌을싸고 있더군요..혼낼생각은 없고
장난으로"임마!거기다 오줌누면 어떻해?"하고는 웃고 지나갔죠..
그런데 갑자기 한넘이 뒤에서"얼레리,,꼴레리..대머리~라서 맨날 모자쓰고 다닌대요."
하고는 막 낄낄거리면서 도망가더군요.(그것도 존나게 짜증나게)
하~!!진짜 dog c발..얼굴벌개가지고..도망치듯 집에 왔습니다.주위에 사람들도 있었는데..
쪽팔리기도 하고..
집에와서 생각했죠.. "그넘들이 어떻게 알았을까?쪼그만 것들이 그런것도 알다니.."
매일모자쓰고 다니니까 아파트 주민들이 얘들앞에서 그런얘기했나봐요..
저 총각 대머리라서 매일모자쓴다고 쑥덕거렸겠죠.나는 그얘들 모르는데..
아..진짜 얘들한테까지 주눅들고 살아야 하다니..너무 슬프고..눈물나오더라구요..
개들은 장난으로 그랬는지 몰라도.......아시죠?우리에게는 장난이 아니라
말로 살인한다는거..
어린얘들이라 지랄도 못하겠고...허허.. 탈모라는게 멀쩡한 사람 병신만드네요..
으~~진짜 머리를 존나게 심던지 무인도에 가서 혼자 살던지 해야겠어요...
.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