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해보자 하고 눈에 불키고 공부했습니다. 몇시간못했지만.... 탕수육먹어서 배도부르고 잠념도 많이 생겼습니다. 역시 공부는 집중해서 4시간정도 연속으로 할때 최고조를 이루는듯 합니다. 그 최고조를 이루는 시간만 잘잡으면 아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텐데... 잡념이 많을때는 그냥 앉아서 시간만 보내는거지 공부도 제대로 안됩니다. 공부잘하고 열심히 노는학생들 보면 그런원리를 이용한거 아닐까하네요... 전 일류학생이 될 마음도 없고 그렇다고 펑펑놀며 F학점 수두룩맞을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하고싶은거니까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입니다.
아래글을 보니 수업시간에 뒷자리에 앉는다라는 말이 많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나의 머리에 다른사람들의 시선이 가지 않게 뒷자리에 앉게 됩니다.
전 복학 2학기째 맞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복학했을땐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단 한과목만 빼고...
그과목은 컴퓨터에 관련된 과목이기에 맨날 맨앞자리에 앉았습니다. 다른사람들이 뒷자리 앉아주길 바라더군요... 제머리때문에 집중이 안되나... T.T
저번학기는 그렇게 보내고 이번학기는 젤앞자리는 아니더라도 3-4번째 줄에 앉습니다. 뒤에 사람이 많은거 오히려 더 나은듯 합니다. 처음에 제머리에 시선이 가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제머리에 관심이 없어 지더군요... "제 원래저런가 보다"라고 생각하는듯.... 괜히 뒷자리앉으면 나보다 앞자리 앉았던 사람이 제 뒷자리에 앉게 되면 또 신경이 쓰이게 되더군요... "아예 한꺼번에 내머리보고 말아라"라는 생각으로 앞쪽에 앉는게 나중에는 훨 편합니다. 그리고 한학기를 보내서 그런지 이번학기는 단 한시간도 빠진적이 없으며 단 하루라도 모자를 쓰고 간적이 없었습니다.
저번학기는 2시간 결강(그것도 무지하게 참고참아서 가능했습니다.) 거기다 1/3은 모자쓰고 갔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비록 머리는 더 나지 않았지만, 마음만은 예전보다 더 나아진것 같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인정하고 치료나 열심히 해야죠... "꿈은 이루어진다." 참 좋은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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