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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이 어쩌다..

  • 23년 전

  • 1,134
0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대다모에 오는 분 중에 제일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탈모만 해결되면 가장 행복하겠다는 분들입니다.
그 분들은 탈모가 현재의 가장 큰 고민거리니까요.

저는 탈모도 탈모지만
(현 상태는 탈모말기.. 머리는 아예 포기하고 삽니다.)
그 외에도 제 인생에 태클 거는 것들이 너무도 많네요.

머리가 좋은 편도 아니고..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완전 빚더미랍니다.-_-)
회사는 어렵게 들어가면 번번히 부도..
그렇다고 뭔가 남다른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운이 좋은 편도 아니구요..

아.. 정말이지 인생 사는 낙이 없습니다.
이제는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도 거의 없고..
정말 하루하루 사는 게 너무 무의미하네요.. -_-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차라히 머리깎고 절에 들어갈까요.
이건 현실도피 아니면 종교에 대한 모독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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