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 읽고 분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장난치거나 놀리거나 그러려는 글은 아닙니다.
전 삭발을 생명으로 하고 살아가려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옆머리라는거 적거나 없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왜냐면 동일한 탈모인 윗머리인데, 옆머리 뒷머리가 너무 많으면 더욱 더 티나고 비참해보일까봐서요.
특히 삭발에 있어서 옆머리 무성하면 완전 [철권의 헤이하치]가 되잖습니까.
아마 제모 비용은 이식수술보단 훨씬 싸겠죠.
당장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프로스카 복용을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남은 머리카락 지키기 위해 노력은 해봐야겠죠.
그것마저 안되면 완전 백구로 삭발하고, 대머리를 더 뚜렷하게 티나게 하는 옆머리를 다 없애버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러니까 이제 한가닥 희망도 없는 절망의 상태에 다다랐을때 아마 전 제모를 생각하게 되겠죠.
이건 제 개인적인 예상인데, 사람의 머리가 옆머리랑 뒷머리는 애초부터 없고 윗머리만 있었다면 , 탈모증이라는게 오늘날처럼 심각한 고민은 아니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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