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생활 6개월째인데 너무나 힘들군요. 요즘들어 얇은 머리카락은 너무 빠지고 굵은 머리카락도
빠지고 정말 사람 달라지는거 하루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항상 밤에 잘때마다 생각하고 또 다짐하고
하지만 그 다음날이 되면 다시 신세탓만 하고 있습니다.앞으로 가야 할길이 많은데 여기서 무너지니
정말 눈물만 나올려고 합니다. 20살 인생 대학도 않가고 집에서 이렇게 있자니 정말 제 자신이
집에서 가만히 머리나 만져대고 거울로 머리나 보고 가만히 누워 천장이나 보고 돈이나 있으면
머라도 하고 싶은데 이제 돈도 없고.. 정말 하루 사는게 지옥 같습니다. 얼마전 비오는날 그냥
거리나 나갈려고 우산쓰고 나갔는데 젠장할 바람때문에 창피만 당하고 길을 걸어 가는데 바람이
불길래 머리 숙이고 꾹 참았는데 젠장 그때 하필이면 여자 3명이 앞에서 걸어 오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계속 앞으로 전진하는데 바람이 너무나 불어 가리고 나온 머리카락이 보이니깐 여자들의 말
이.." 어머 어떻게 하하하 " 고딩정도 보이는 것들이..... 쩝... 왜 이렇게 얇은 머리카락이 많을까요..
왜 하필이면 M+O+U 탈모인지 아 아파트 옥상까지 올라 갈려고 집근처 아파트 갓더니 옥상문을
닫아놔서 그냥 집으로 오는데 정말 눈물만 나더군요...아 머리카락이 왜 이렇게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건지.. 정말 밥도 먹기 싫고 잠도 자기 싫고 그냥 하루하루 사는게 이렇다면 차라리
그냥 생 마감하고 싶습니다.. 정말 눈물만 나오고 이제 밖에 나가려면 모자라는 친구가 필요 할때가
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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