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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아주 똑같은 경험을 하고 계시군요

  • 23년 전

  • 1,128
0
저도 한 4년전쯤 그랬었죠. 아직도 저의 그녀를 잊지 못하고 있는데요... 당시에 참 좋은 감정으로 서로 만났는데, 상대여자가 의식안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자신이 항상 모자쓰는 모습이 부담스럽더라구여. 그래서 님처럼 힘들었죠. 결국 어느 순간 안맞나는게 맘 편하겟다 하고 저는 그냥 놓아주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좀 후회하고 있어요. 왜냐면 아직도 그녀가 생각나니까요.
님은 그분을 진정 좋아하시면 저처럼 후회하는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님 머리가 어느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숫좀 없고 이마 좀 시원하고, 하시다면, 자신을 갖으시고 공개를 하시는게 어떻지 모르겠네요.

>옛날에 알던 여자가 있었어요. 전 군대에 있었죠 그런데 그 여잘 얼마전 부터 우연히 만나게
>되어 만나고 있어요 정말 이쁘고 괜찮은 애에요 착하기도 하고
>근데 정말 그 여자 애를 만날수록 죽고 싶군요 그 여자애를 만난지가 별로 되지가 않는데
>모자를 쓰고 만났거든요 제가 얼굴은 잘 생겨서 모자 쓰고 있으면 꽤 괜찮거든요( 절대 자랑아님)
>그런데 그 여자애가 갈수록 제 모자 벗은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거에요 처음에는 급하게
>나오느라 그랬다느니 그런 핑계를 댔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정말 미치겠어요 예전에는 머리가 빠져서 정말 돌아 버릴것 같은데
>지금은 그녀가 제 모습을 보고 실망해서 떠나 간다면 완전 미쳐버릴것 같아요 제 모습도
>그렇고 그녀가 떠나간다는 것도 그렇고요
>정말 어지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차라리 안 만나는게 가슴 들 아플 텐데
>정말 요즘 들어 죽고 싶군요 머리가 멀쩡 했어도 그녀 앞에서 당당한 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데 정말 단 3년만 머리숫 많고 이마 좁은 정상인으로 살수만 있다면 몇년만이라도 그렇게 살고
>죽고 싶군요 정말 그녀가 저를 보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실망할 모습을 생각하니 정말 죽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없었나요? 정말 멋진 남자친구가 되고 싶은데 정말 머리때문에
>미칠것 같습니다. 거울을 보면 이제는 자격지심보다는 그녀를 어떻게 만나야 할지 헤어져야 할지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아프고 찢어 집니다. ㅡ.ㅡ 이런 생각만 하면 눈물만 흐르고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요즘 들어서이러면 안되는데 부모님들이 너무 원망스러워
>부모님이 뭐 물어 봐도 대답도 잘 안하고 외면해 버립니다. 너무나 원망스러워서
>부모님들도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으~~ 이 젊은 나이에
>30살 넘고 이러는 것도 아니고 정말 세상이 원망스럽고 원망스럽고 눈물만 납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게 힘들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제 외모의 컴플렉스로 인해
>더욱 더욱 힘들어 지는 군요 정말 여러분 도와 주세요 ㅠ.ㅜ
>저 같은 놈도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제 자신을 위해 살아 갈수 있는데 누굴 위해 살아야 하죠?
>쓸데 없는 긴글 읽으셔셔 지송 지송
>너무 속이 상해 넉두리를 풀었습니다. ㅠ.ㅠ 악 너무나 살고 싶은 세상 인데 너무나 살아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정말 죽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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