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남성인데
어려서부터 머리칼이 얇고 힘없는데다 특히 윗머리쪽이 머리숱이적어 머리칼사이로
두피가 희끝 희끝 비추는데 친구들이 탈모냐? 라며 놀림식으로 장난치는게 은근 스트레스를받아...계속 검색만하며 알아보다가
빨리 병원가는게 답이라고해서 어제 다녀왔습니다..
가서 뭐 정밀하게 검사는 안하고 의사선생님이 육안으로 m자, 윗머리,정수리를 보시고
m자는 거의없다고보시고 원형탈모, 남성형 탈모가 있다고하셨습니다..저는 아버지는 머리 다 까지셨다고 대답했구요..
탈모가 빨리온건아니다 라시며 얘기를 계속해주시는데 그냥 정신없이 듣기만했습니다..
그러다 탈모 샴푸,뿌리는제품보단 먹는약이 제일 낫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전립선관련해서 혈액검사 하라고하셔서 피뽑고, 약은 병원에 프로페시아,그리고 카피약 피나시딜인가 있어서 그래도 저렴한게낫겠다싶어 카피약을 하겠다고하고 1달치 처방받았는데 약값,혈액검사,진료비 다해서 10만원가까이 나오더라구요...
제대한지얼마안되 이제 복학하려는 대학생한테 10만원은 되게크더라구요..거기다 저희가족 어딜 병원가든 의료보험때문에 병원비+약값 1500원. 많이는 만원 왔다갔다하니 더 충격이였구요...
어머니는 무슨 혈액검사까지하냐고하시고...
어쨌든 약은 아직 안먹었습니다..
마음이 되게 뒤숭숭한게 아직 이런나이에 벌써부터 약을 먹고살아야하는게... 좀그렇고
한편으론 병원가서 왜이런지 듣고, 약먹으면 된다. 라고 해주시니 속 편하긴한데
약을 계속 먹어야하니...거기다 약값이 제일크더라구요...바로 효과가 나타나는것도아니고 길게봐야하니.
원래는 이곳저곳 병원가보려했는데 돈때문에 엄두가안납니다..
한번 먹으면 멈추면안된다는거...약값,약 달고사는거 생각하면 먹어야하나싶은데 거울보면 윗머리에 희끝희끝 두피보이는거보니
먹어야 겠구나 싶기도하고...
병원 잘 간걸까요..? 앞으로 어떻게해야할까요....
먹기시작하면 한달 4만5천원, 약값 너무비싸서 다른약을 먹어야할수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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