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축구에 성공하여 지단과 같은 슈퍼스타가 됀다면..여자가 님에게 아주미치죠..
> 탈모와 싸워온지 2년이 지났네요... 21살때부터 시작했으니까요...
> 처음부터 미녹시딜과 프로 페시아를 꾸준히 복용하고 녹차도 많이 마셨지만 신은 저에게' 너 대머리 되라 병신아~약오르지' 라고 말하네요. 아무 것도 소용이 없고 눈에 띄게 점점 나빠져만 오는군요.
>저의 경우는 이마 라인은 유지 되는데 숱이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스타일입니다. 정말 엄청 줄었네요...
> 애들... 머리 아저씨 같다고 놀립니다. 스타일좀 바꿔 보랍니다. 젠장... 숱이 있어야 바꾸든지 하죠
>여자? 제 팔자에는 없습니다. 확실히 없습니다. 솔직히 요즘 세상에 누가 대머리 좋아해 주겠습니까?
>상처 받는 것이 두려워 이제는 여자들 만나는거 싫습니다. 고백 같은거... 저에게는 사치입니다. 어딘가 절 좋아해 줄만한 사람이 있다 쳐도 그 사람 만나기까지 받을 상처들이 두려워 여자들한테는 접근 못할 것 같습니다.
> 정말 젊은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군요. 20대 초반에 꿈과 사랑 모두 잃는 경험까지 하는군요... 밑에 보면 자살하고 싶다는 분 많은데 기분 다 이해합니다. 정말 이해합니다. 저도 죽고싶은데 용기가 없어서 살아가고 있는거니까요... 부모님 원망스럽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다 이해가 가더군요... 정말... 밤에 자다가 조용히 저 세상으로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이 소원 하나만이라도 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가끔 용기를 내어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도 합니다만... 무엇을 위한 노력인지 회의가 듭니다. 성공도 중요하지만 행복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결국은 행복이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참 괴롭네요... 성공해서 가발쓰고 조건봐서 여자 하나 잡아 결혼한다 해도 별로 행복할 것 같지 않습니다.
> 밤이 깊어가고 또 내일이 시작되겠죠... 죽지 못해 살아가는 내일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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