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글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에혀..] 님의 답변들.... 정말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세상사는이야기]님의 글... 너무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마음에 꼭 와닿네요.
[살고싶은세상]님의 글도 가슴에 찌르르 하고 와닿는게.... 남이야기같지않은 것들...
그렇죠.. 탈모라는 것때문에 잃어버리는게 얼마나 많은지... 겪어보지않은 사람은 절대 알수 없죠
당.연.히 있어야 될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라져가는고통은 그 자신이 당연했기때문에 더
힘들고... 괴롭고... 눈물나고... 죽고싶다.. 를 생각나게 하네요.
같이 근무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죠. 탈모였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탈모인지 아닌지 알만한 상태였는데도....머리가 길어 앞으로 내렸어도 분명히 엠자
에다가 정수리에도 별로없는 숱인데도, 자연스럽게 머리이야기를 하며, 항상 밝고, 한 무리를 이끄
는 리더쉽도 있으며 사람들이 진실로 따르더군요. 여자친구와도 정말 사이좋게 지내는, 남부러울게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정말로 자신이 탈모인걸 모르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아니... 정말 모르는거 같아요.그렇게
생각이 들정도에요.
그 모습을보면서 느끼는건.... 머리는, 첫인상의 중요한 지표가 될수 있어도 한 인간의 진실한 지표
는 될수 없다는 것입니다. 정신이 제대로 서있는 사람이라면 외모보다는 그 사람의 행동에, 생각에
그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잊지않고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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