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도 그렇고 탈모 중기를 넘어서 보기 안 좋은 사람들 고민하지말고 빡빡 밀고 다닙시다.
그놈의 머리 보기 흉하면 다 밀어버리면 되지 않습니까? 구준엽도 그렇고 멋있지 않나요?
머리 땜에 아파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제발 힘 내시고, 우리 빡빡 밀고 다닙시다. 탈모치료가
가능할때까지요... ^^
>오늘도 우연히
>길을 가다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습니다.
>한 2년만에..
>언제부턴가 탈모로 인해, 전 먼저 죽어도 아는척 안합니다.
>언제나 고개 푹 숙이고 지나쳐 가려구 그러면.
>
>"어 ~! 00야~~~"
>
>헉!! 무슨 도둑질 하다가 들킨놈 처럼...
>당황한 저의 표정과 어색한 웃음..민만할 정도의...
>여자친구와 같이 있던 그 친구...
>저보고 하는 첫마디..
>
>"야~~ x발 넌 왜그렇게 아저씨가 돼가냐?~~"
>
>"이거 완전 대머리네?"
>
>하며 저의 머리를 이리 들치고 저리 건들고 ..
>그 거만한 말투와 눈빛과 태도로 ....
>유난히 찰랑거리는 머리를 넘기며...
>그 친구는 음악하는 친구여서 머리를 단발로 길렀습니다.
>
>전 당황 하구 어쩔줄몰라 어리버리,아무렇지도 않는다는 듯이..
>
>"어?...어....."
>"넌 요즘 뭐하고 지내니?"
>
>"나 공익이잖아.. 제대 하면 술이나 함 먹자"
>
>"그래...."
>
>옆에 서있던 그여자 친구는 저의 머리와 얼굴을 힐끗힐끗쳐다보더군요...
>무슨 동물원 원숭이 보는 것처럼...
>전 친구와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 땅바닥을 보며 인사를 했지요..
>
>헤어지고 길을 가면서...아무 생각도 없었습니다.
>좀전의 그 상황이 계속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고 알수없는 감정이 북바쳐 올랐습니다.
>어느샌가 눈에서 눈물이 흐르더군요..
>여지껏 이런 경우 많았지만,정말 잘 참아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왜그런지 오늘은....눈물을 흘렸네요....
>저두 이제 많이 약해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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