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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란하네요.^^

  • 22년 전

  • 1,356
0
추운계절이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생각들로 마음이 심란합니다.

빠진 머리카락이야 울며불며 메달린다고, 다시 되돌릴 수 없는 노릇이고,

외로운 마음 달래줄 상대 없는것도 내 탓이니....하하..

마음도 허전하고, 주머니도 허전하네요.

아저씨들이 소주한잔 하시면서, 캬 ~ 이게 바로 인생의 맛이야 하고 말씀하시던게 기억납니다.

요즘은 소주처럼 아주 씁슬한 기분이네요.

시원하게 울고싶지만, 눈물도 나오지 않고.....

간만에 아주 슬픈 비디오나 한편 빌려서 , 펑펑 울고 싶습니다.

그래도 이런 이야기를 적을 공간이라도 있다는게 위안이 됩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힘드시리라 봅니다.

하지만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한 선각자가, 인생에서 기쁜날과 슬픈날은 반반이라더군요.

이제 우리는 인생을 슬픈날로 반을 채웠으니, 기쁜날만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요?^^

주저리 주저리 넋두리였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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