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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생에서 가장 우울했던하루...

  • 22년 전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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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이라면 누구나 다 장발한번 해보는게 소원이라는 생각 한번쯤 해보셨을겁니다.
어울리건 어울리지 않건 그건 상관없이 말입니다.
고등학교때 까지 머리 스포츠로 깎고 다니고 대학와서 쫌 기르려고 하니 군대가서 다시 밀고
제대하고 다시 길러보려고 하니 탈모때문에 머리카락이 2센티를 넘어가질 않네여....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과친구가 머리 장발로 길러서 안정환 파마하고 들어오는데
공부하고 싶은맘이 사라지고 우울해져서 집에 내려왔습니다.
저만 이런걸까요?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저보구 어울리지도 않는게 저러고 다닌다구 욕해두
저두 한번 머리 장발해서 파마 한번 해봤음 소원이 없겠네여
집에와서 혼자 소주 두병까고 잤습니다.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는 제자신이
싫지만 어쩔수 없네여 탈모라는 저주아래선 말이지요 우울한 하루 입니다.
너무 우울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아마 정상인이라면 제글보구 뭐 그런것가지고 우울해 하냐고
그럴테지만...탈모인들이라면 절 이해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이글 남기구요
희망잃지 말자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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