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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탈모환자로 살아 간다는 것.

  • 22년 전

  • 2,346
0

머리가 빠진 다는걸 인지하고, 또 무섭게 M자가 심해진다는 걸 알게되고나선

사는게 죽을 맛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저 이제 21입니다. 미국나이론 갇 스물이지요

그러다 좋은 기회가 되서 미국에서 공부를 하게 됬는데...

워낙에들 많이 빠져데서 여기선 별로 머리에 신경을 많이 안쓰게 됬습니다.

사실, 타지에서 지인없이 산다는거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전 여기와서야 머리가 얇아지기 시작한거 같네요. 그전엔 좀 이마가 넓었어도 머리 숱이

많고 두꺼워서 괜찮았는데, 슬슬 얇아지고 색도 옅어지구...

그래두요. 머리가 없는 사람들을 많이보니, 우선 걱정은 덜어지더군요.

'여기서 살면 그래도 사람들이 이상하게는 안보겟다'

실제로 너무나 많고, 또 모두가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에 대해서.

오히려 마음이 놓이네요.



후.. 술 한잔 하고 와서 정신없이 씁니다.

자주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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