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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근이 살아있을 때 하라는게...

  • 2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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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M자 탈모 3년여 되었습니다. 몇년전 군대입대하려고 머리를 스포츠로 미니까 이상하게 앞쪽 양옆이 다른 곳에 비해 훤하고 그쪽만 좀 곱슬머리같이 되었더니만...불행의 전주곡이었던 것입니다.ㅠ.ㅠ
근데 신기하게 정말 탈모된 부위는 머리카락이 길게 자라지도 못하지만 곱슬머리처럼 휘더군요. 왜 그런건지 아는 분 계신가요? 요즘은 머리감을때나 아침에 일어났을때나 머리빠지는 양이 훨씬 줄었지만 머리카락이 거의 다 휘었더군요.

어쨌든 제가 궁금한 건 그게 아니고...^^ 탈모를 계속 방치해 두다가 1년전부터 프페를 한 8달 정도 먹었습니다. 그다지 효과는 없더군요. 다음엔 한약을 좀 먹었습니다. 마찬가지... 다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전체적으로 빠지는 양이 많이 줄었다는거...
이젠 마지막으로 바르는 거 있죠? 미녹시딜인가? 그걸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걱정되는게...
탈모를 이제까지 방치해 두다가 미녹을 처방하면 과연 그게 먹힐까 해서 말이죠. 흔히 하는 말로 '모근이 살아있을때 치료해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 말이 정말인지 궁금하네요.
지금 탈모부위를 보면 가끔 지루성 피부염인지 울긋불긋해지고 그럽니다. 탈모부위의 머리카락 밀도는...처음 발견당시랑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대체로 머리카락이 길게 자라지 못하고 어느정도 길이가 되면 계속 빠지는 거 같습니다. 어쨌든 다른 곳에 비해 밀도가 1/2이나 1/3정도 인 거 같습니다.
이마 선을 보면 가운데 부분에는 새끼 머리가 나는데 한쪽 옆은 안 보입니다. 한쪽은 그나마 몇개 보이고...-.-;
이제와서 미녹을 하면...가능성이 있을까요? 저로서는 마지막 희망입니다.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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