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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 21년 전

  • 973
0

저밑에 렙이라는 여자분.. 전 글내용보고 남자분이 쓴것인줄 알았는데 여자분이 셨군요.


저도 님같은 여성분이 우리나라에 95%를 차지했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과는 반대로..말입니다.




다들 여자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고민많고 이성앞에 당당하지못합니다.. 원래 이성과 말도 안하는성격이었는데 탈모되니 더심해지고..

어쨌든 이성과 말 잘 안하는건 예전과 같습니다. 어차피 그게 그거라고 해야되나..

뭐 중학교때는 "잘생기긴 했는데 말수가 좀 적다. 듬직하고 남자답다" 라는 소리가 대학교넘어서는 "저새낀 생긴것도 아저씨 같은게 말수도적네. 지가 잘난줄 아나. 못생긴게..재수없는남자다" 이렇게 변하긴 했습니다만.. (같은반에 여자친구가 있는 제 친구한테 들은 얘깁니다. 저보고 여자애들끼리 저래 말한다고 합니다. 저외에도 졸라게 씹혔다고 하던데 더이상 묻지않고 턱을날렸습니다. )

분명히 행동은 그때와 같은데.. 아직도 남자앞에서는 당당하고 남한테 지기 싫어하고 굽히지 않는..그 성격은 그대로인데.. 여자한테 말도 거의안걸고 깝죽대지 않는 .. 그 성격은 그대로인데..

예전에는 많은 이성이 저를 보고 싸움도 잘하고 당당한 모습에 말수가 적고 남자다워서 저를 보고 좋아한다고 고백했던것과는 대조적으로 이제는 이성들이 "삼촌같다. 늙어보인다. 못생겼다. 그러는 주제에 자존심만 세다. " 이러고.. 대체 무엇때문인지 앉아있을때 뒤에서 제 머리를 처다봅니다. 아주 실실 쪼개면서 대놓고 제 앞머리 보는 여자애들도 있고.. (현재 앞머리 상당히 가늘고 겨우 이마를 가리지만 들추어지면 WWE 더락정도 이마넓이 됩니다. )

마음같아서는 "남 대가리 신경쓰지말고 니 메주탱이 면상이나 신경써라" 이러고 싶지만..(사실 중학교때는 여자애들한테 하고 싶은말 막 했습니다. 솔직하게.. 싫으면 싫다고 하고..)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고개숙일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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