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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탈모 진행기...

  • 2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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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기 탈모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쓰네요..

우선 저의 가족력부터..

우선 외가쪽은.. 삼촌 두분이 계신데.. 머리숫 무지 빽빽합니다. 연세도.. 70, 50 정도이신데도..

친가쪽은.. 할머니 말로는. 대대로 대머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저희 아버지만. 대머리라는 겁니다..

것도.. 아주 심각할수준으루 훌러덩(?) ㅠㅠ

어렷을때부터 아버지 대머리시라는거.. 어디가서 말하기 좀.. 그랬죠..

그럴때마다.. 유전이니 넌 대머리된다.. 라는 주위사람들으 말들땜시.

어렸을때부터.. 전.. 머리숱이 정말 많다몬해.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많아서.. 아무걱정없었답니다..

반면 저희형은.. 머리숱이 없는편이였구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나 어머니께서.. 저는 대머리 안된다.. 형은될거다. 하셔서.. 별걱정없이 살았답니다..

실제로 제가 제머리를 봐도.. 이마도 좁구.. 머리두 엄청빽빽히 많아서.. 걱정이 안되더라구요..


저는 항상 아침저녁으루 머리를 두번씩감는답니다..

그런생활한지.. 벌써 10년도 넘었구요..

에전에는.. 머리감을때.. 눈감고.. 슥삭감고.. 대충 훌훌털고.. 컴터앞에 앉자 자연히 머리말를때까지 기다리곤 했엇는데..

요즘은 왜그렇게.. 빠지는 머리에 집착하는지..

머리감을때.. 눈뜨고.. 세어보고.. 아.. 이런제가 싫네요..


탈모가 시작된건.. 올봄 2월달부터군요...

날씨가 쌀쌀해서.. 아침출근시.. 머리를 잘말리고 나가려고..

머리감고 세면데위에서.. .머리 훌훌터는대.. 빠지는 머리가.. 10개를 넘더군요.

거기까진 좋았는데.. 털먼 털수록 무수히 빠지더군여..

30개정도까지..

보통.. 계절바뀔때.. 평소보다 많이빠지긴 하잖아요.. 그래서.. 괜찮아지겠지.. 생각하고 ..

보름정도 지났을까..

계속 그렇게 빠지더군요..

아버지한테 물었습니다..

아버지 머리빠지기 시작할때.. 머리감을때 얼마나 빠졌냐고...

아버지 말씀이 별걱정 다하신다면서.. 넌 절대 안빠지니깐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데요..

아버지께서.. 탈모시작시..

머리감을때.. 세숫데야에 물밭아놓고..

한번 행구면... 행구고난뒤..

물위를 손으루 훑으면... 머리가 수십가닥식 걸렸다고..

넌절대 탈모아니라고.. 하시대요..

그래서.. 안심하고.. 게속 신경안쓰고 있다가.. 한달 반 정도 지났을까..

다시 머리감고 털때.. 세보니.. 여전히 그렇게 빠지고 있더라구요..

그때.. 머리빠지는것이.. 정수리부분이였는데..

이러다 대머리되는거 아닌가 싶어..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이곳에 오게되었답니다..

그때.. 여기와서.. 게시판마다 검색해서 빠지는 머리수에대해 미친듯이 찾았지요..

머리감을때. 30~40개정도 빠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머리감을때.. 정확히 세어보기위해..

욕조 구멍을 막아놓구.. 물받아가면서.. 머리감아보았답니다..

정확히 58개더군요...

문제는.. 머리감을때 58개정도면.. 그래도 위험한수치는 아닌데..

머리감고나서 털때도 20개정도가 빠지데요..

생각했죠.. 아침저녁으루 두번감는데..

두번감는동안.. 80개씩빠지믄 머리감을때만 150개..

보통 정상인 하루종일 빠지는 수치가 100이라는데..

전 머리감을때만 150개니.. 평소 생활하면서 아무리 안빠진다 해도 50개는 빠질건디..

200을 넘는숫자니.. 위기감이 들더군요..


그러케.. 또 2달정도 지낫을까..

그때까지.. 정수리 탈모인줄로만 알았답니다..

날마다 거울두개로.. 뒤통수 비처보고.. 가마있는데 비처보고..

별변화가 없대요 -_-;;

그러다.. 무심결에.. 이마를 들처봤는데..

머리한쪽 구석이 약 2센치 정도가.. 이상하더군요..

머라 설명할지...

머리숱은 많은데.. 한쪽구석이..유난히 머리가 얇고.. 가늘어젔다고 해야하나..

겁나서.. 병원을 가보게 되었지요..

머리를 전체적으루 한번 훑어보시고.. 가족력을 물어보시곤..

아직은 탈모가 아니라고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샴푸랑.. 먹는약(먼지는 모르겟고.. 한 5알정도..씩 식후에 먹는거였습니다..)

을 주시더군요..

집에와서.. 머리감고.. 약먹고.. 그러길 몇일...

머리가 겉잡을수 없이 마니 빠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_-;;

기대가 컷던것일까요..

지금생각해보면.. 병원가기 전이나 그다지 크게 숫자가 늘은건 아닌데..

이놈의 기분이 뭔지;;;

이때 쓴.. 병원비가 3마넌 정도..



그러고 몇일있다가 또 다른병원을갔습니다..

그곳 의사분은 어찌나 친절하신지.. 기억에 남네요ㅗ 아직도..

머릴 이곳저곳 틀처보시더만.. 자세히 설명해주시던데..

탈모가..된사람은 앞이랑 뒷부분이랑 비교해보면 밀도차가 있는데..

전혀 그런게 안보이고.. 정상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던데..

머리가 넘넘 마니 빠진다는 저의 말에..

원래 정상인도.. 머리감을때 그정도씩빠진다며..

걱정하지말고.. 집에가서.. 머리신경쓰지 말고 살라고 하시데요..

병원 진료비두 안받으시고.. 그냥 30분정도 상당해주시고.. ^^

울나라에 이런병원이 많았음 좋겟네요..


암턴.. 그러고 나서 집에와서..

기분전환도 할겸.. 머리를 짧게 잘랏답니다..

그전에는 머리가 무지 길었는데..

거의 반스포츠 정도로..

짤르고 나서 집에오니.. 에전이랑 변화가 없더군요..

그렇게 많이 빠젓는데.. 새로난건가?? 라고 혼자 생각하고..

집사람 끌어않고 .. 기뿐맘으로 잤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경악..

벼게에 머리가 15개정도 보이더군요..


싯을려고.. 욕실에 들어가서.. 거울을보고... 아.. 정말 탈모구나.. 느꼇습니다..

앞머리가.. 속이 훤히 비치는것이.. ㅠ_ㅠ

요즘도.. 자고일어났을때.. 거울볼때가..가장 탈모가 심해보이곤 하네요..

머리가 뜨고.. 꼬이고.. 해서 그런지..

암턴.. 그러케 느끼고..

몇일뒤에.. 병원 3군대를 더다니고서야..

프로페시아란 약을 처방받게 되었답니다..

지금 프페 복용 거의 두달 됬는데..

확실히.. 정수리쪽 머리는 안빠집니다..

문제는.. 앞머리가..

머리감을려고.. 첨에 물로 행굴때만 10개를 넘게 빠지고..

감는동안에도 게속 빠지네요..

원래.. 이마가 좁았던터라.. 머리내리면.. 아무도.. 탈모라 보지 않는데..

저혼자만 느낄뿐입니다..

앞머리가 숱이 무지 없고..

그.. 머리에 선풍기 바람 맞을때.. 앞머리 느낌이 영 나뿌네요..

바람에 훌훌 훌날리는 기분은 아니고.. 머라 설명하기 힘든 그런.. 이상한느낌입니다..

현상태가.. 앞머리 왼쪽 오른쪽.. 탈모전보다 5mm~1cm정도 올라갔고요..

머리숱이 다른곳보다 현저히 떨어지네요..

그리고.. 약을 먹어도.. 앞머리 탈모는 진행중인것처럼 느껴지네요..

머리 많이 빠진다 느꼇을때부터..

하루 녹차 5잔이상.. 검은콩두유 3~4개정도씩 먹고있지만.. 이런거는 아에 효과가 없는거 같습니다..


아침에 머리감을때.. 샴푸질하기전에 머리행굴때보면..

기름이 동동 물에 뜨고요.. 이상한.. 기름알겡이도.. 보이고..

머리도 많이보이고.. ㅠㅠ 한숨.. 또한숨..


약은 효과가 없던 있던.. 게속 복용해볼 생각입니다..

저희 집사람말이..

여보.. 당신말대로 그렇게 많이씩 빠진다면.. 겉보기에 틀려저야 되는거 아닌가???
내가보기엔 항상 같아보이는고만..

-_-;;;

가끔 저런말 들을때.. 생각합니다.

나 정상이 아닐까..?

하지만 앞머리 숱이 점점줄어드는거를 느끼는건..

내가 정신병일까요.. ㅡ.ㅡ;;


머리빠지는건.. 뭘해도 막을수 없나봅니다..

두서없는글을 읽어주셔서 감사..



초기 탈모자 여러분..

남의 말에 신경쓰지 마시고..

맘편히 지내새요 될수있는데로..

제가 생각하기에.. 그냥. .아무신경안쓰고 삻았다면..

요정도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드내요..


아.. 프페 부작용...

있내요..

발기가 잘안된다고 해야하나..

물론 성관계는 가능하지만..'

에전엔.. 발기 된나 안됐나.. 제가 느낄수있엇는데..

요즘은 만저봐야 알겠네요.. 이런..

에전부다.. 크기도 작아진거같고.. 힘도 덜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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