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탈모때문에 약먹은지 5개월차 입니다.
하루 2번 미녹시딜 도포, 매일 약 복용 했습니다.
1개월~2개월차
쉐딩으로인해 욕실 하수구가 머리카락으로 막히는게 눈에 보이는걸 보며 약발이 꽤 잘받나 하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3개월차
미용실을 갔는데, 문득 비었던 m자 부분이 거뭇거뭇 솜털로 채워지는게 눈에 들어오면서 약효과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개월차
m자 부분에 자라난 솜털이 조금씩 빠집니다.
미녹시딜 바를때도 빠지고, 가려워서 긁을때도 빠져서 손가락에 묻어나는데, 그 굵기가 가늘고, 잡아당기면 일말의 저항도 없이 잡히는대로 빠지는 걸 보고 뭔가 허무하더군요.
일 1회 약복용, 일 2회 미녹시딜 도포는 계속 하고 있었는데 ㅠㅠ
5개월차
2cm가까이 자라났던 얇디 얇은 솜털은 이제 없고 다시 솜털만 남았습니다.
프페는 부작용이 없어서 그냥 습관처럼 먹지만, 약은 머리도 떡지고, 약 담긴 통이 스쳐도 솜털이 빠지는데 바르는 의미가 없는것 같아서
더이상 안밀린다는데에 의의를 두고 이제 모발이식 알아보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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