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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는 얘기

  • 21년 전

  • 1,046
0
님은 그렇게 자신잇게 사신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소심한 성격때문인지,능력이 모자라서그런지.....
자신잇게 살려고 해도 그게잘안됩니다.
20초반 부터 머리빠져서,27살때 ㅁ회사에서 부착식가발 맟쳐 6개월 정도 사용햇습니다
그땐 진짜 온세상이 내것같은기분이 들엇죠
근데 몇달 지나니까 머리도 근지럽고,갑갑하고해서
가발맟춘지 6개월만에 가발벗엇죠
그때 가따나 없는머리 완전히 초토화 되엇죠
그때부터 모자슨지 어언10년 지금은 모자없이 바같출입도 못합니다.
아직 결혼은 안햇고요.
그렇거든요.대머리가 결혼할려면 능력이잇든지
돈이잇든지
일찍결혼하든지 해야되는데
이것저것 아무것도없으니
그래서 지금은 속편하게 혼자사는길을 택햇슴니다.
혼자사는것도 생각보다 편합니다.
요즘같은시기엔 더더욱
지금나에겐 꼭 한가지 소원이 잇습니다.
꼭 2~3년안에 약이나와서 45되기전엔
모자안쓰고 뜻뜻하게 돌아다녀봣음 하는것이 내소원입니다
그냥 횡설수설 해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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