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비용보다는 후기!남자 성형후기는 댄디

오빠분과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희망이 보이네여!(냉무)

  • 21년 전

  • 1,152
1

>제가 지금 저의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는 내가 소위 말하는 '대머리' 남자친구를 만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
>나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니 상상할 일도 없었구요.
>
>그런데..제 남자친구는 머리 숱이 많이 없습니다.
>
>숱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가발을 쓰지않고서는 바깥생활을 못할정도죠..
>
>나이는 31살인데(탈모가 조금 일찍 시작되었더라구요..군대 제대후인것 같아요) 머리 윗쪽이 거의 머리가 없으니..
>
>그 상태로는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안들꺼에요.
>
>저는 24살에 회사원입니다.
>
>다른 사람들이 말하기를
>
>"회사도 대기업이고 귀엽고 예쁘니 너네 오빠 말고 훨씬 괜찮은 사람 만날꺼다."
>
>저한테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우리 오빠가 가발쓰고 다니는거 전혀 모릅니다.
>
>오빠가 가발을 쓰기때문에 헤어지라고 하는게 아니고 보통 말하기를 제가 아깝다고 하더군요.
>
>나이차이도 많이 나구요.
>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래요..
>
>오빠는 내세울것 하나없는 평범한 30대 남자고, 키도 저보다 조금커요..
>
>거기에 3000만원의 빚도 가지고 있죠.
>
>우리오빠 정말 볼것없는 남자죠?
>
>근데,, 저희 둘이 사귀게 된거요,, 제가 쫒아다녀서 사귄거에요.
>
>오빠는 다른건 어떤지 몰라도, 사람이 참 진실해요.또 저를 너무 아껴주구요. 너무 따뜻한 사람이에요.
>
>오빠의 단점들을 다 커버할수있는 더 큰 장점들이 오빠한텐 너무 많아요.
>
>밥도 너무 맛있게 잘먹구요, 우리 엄마랑도 편하게 얘기 잘하구요..
>
>일이 힘들어도 포기하지않고 노력하는 성실한 사람이구요..
>
>제가 고민있어서 얘기하면 너무 잘들어주고 조언도 잘해주구요,
>
>가끔 싸울때 제가 너무 화가나서 막 쏟아부어도 오빠는 어른스럽게 타이르고 넘어가요.
>
>제가 체하면 손도 따주고, 배아프면 배도 문질러주고..
>
>조개구이가 먹고싶다고 그러면 태풍이 와서 비가 엄청 쏟아져도 조개구이집에 델꼬가요.
>
>가끔 오빠의 눈빛을 보면 저를 너무 사랑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오빠의 마음이 느껴져요.
>
>오빠의 머리 같은건 전혀 상관없어요.
>
>전 우리 오빠가 대머리어도, 하얀 수염이 막 나는 사람이어도 상관없이 사랑해요.
>
>하지만 처음부터 오빠 머리가 그런걸 알았다면...아마 그러면 지금과는 많이 틀릴꺼에요.
>
>그땐 제가 아예 마음을 열 생각을 안했겠죠.
>
>좋아하지도 않았을테구요.
>
>솔직히 그래요.. 대머리(이렇게 표현해서 죄송합니다)남자를 처음부터 사랑하는 여자는 별로 없을꺼에요.
>
>그래서 두배의 노력을 하셔야해요.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 또 사랑하고 싶다면,, 그냥 평범한 남자들보다 두배의 노력이 필요할
>꺼에요.
>
>그리고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과감히 헤어지라고, 만날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싶네요..
>
>외모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마음이 중요하죠..
>
>제가 어떻게 오빠머리가 가발인걸 알았는지 궁금하시죠?
>
>저는 오빠의 머리 스타일이 항상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머리가 좋은데, 오빠는 늘 머리에 무스나 젤을 발라서 넘기고,뒷머리까지도 빗으로 가지런히 빗어서 뒷통수에 딱 붙히고 다녔죠.
>
>몰랐을때는 머리스타일좀 바꾸라고 너무 젤 발라서 뒤로 넘기지 말라고 맨날 말했었어요.
>
>(제가 그렇게 말했을때 오빠맘을 생각하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말도 못하고..)
>
>그때는 오빤 왜 맨날 머리를 저렇게 하지? 이렇게 생각했어요.
>
>그러다가 오빠가 예전에 만났다는 여자때문에 알게 됐죠.
>
>오빠가 그 여자를 무척 좋아했었고 오래 만났었는데, 그여자가 오빠한테 무척 나쁘게 굴었어요.바람도 계속 피구요..
>
>그래도 오빠는 그 여자를 계속 받아줬었는데.. 그러다가 또 그여자랑 헤어지게 됐죠.
>
>그리고는 제가 엄청 쫒아다녀서 사귀게 된거구요.
>
>그여자가 오빠는 자기만 바라볼줄 알았는데 그게 화가 났는지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
>오빠 머리에 대해서..처음에 그 말을 듣고는 충격이 컷어요.
>
>엄마생각이 나면서 엄마가 알면 어떡하지.. 이생각이 젤 많이 나더라구요.
>
>그 여자때문에 알게는 됐지만 전 계속 모른척 했었어요.
>
>그러던 어느날 오빠 집에 놀러갔는데(오빠는 회사 근처에서 혼자 살아요) 잠을 자구 있더라구요.가발을 안쓰구요...
>
>집에 들어가는 순간 오빠가 가발을 안쓴걸 보았구, 오빠는 계속 자구있었어요.
>
>오빠가 놀랄까봐 현관에서 오빠를 불렀죠. 못본척 하구요.
>
>오빠는 놀라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갑자기 왠일이냐고 하더라구요..
>
>저는 오빠놀래줄려고~ 그러면서 덥다고 손씻고 온다고 화장실로 들어갔죠.
>
>그 사이에 오빤 가발을 쓰구요.
>
>이날 오빠 굉장히 놀랐겠죠...그 일이 있은후로 오빠는 계속 걱정이 됐었나봐요.. 제가 봤을까봐요..
>
>계속 제 눈치를 보는게 느껴졌어요..
>
>그러다가 꿈얘기를 하더라구요.
>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 제가 헤어지자고 했대요.. 길거리에서 주저앉아서 울었다고..
>
>그얘기를 듣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혹시나 내가 보지는 않았을까..오빠가 너무 가슴졸여하는게 느껴졌어요..꿈까지꾸고..
>
>그날 오빠집에 편지 써놓고 나왔어요.
>
>오빠가 요즘 걱정하는거 나 다 안다구요..
>
>오빠 머리 다 아니까 걱정말라구요.나 그런거 신경쓰지 않는다고..
>
>눈이 나쁘면 안경쓰고, 귀안들리면 보청기끼고... 다 그런거잖아요.머리숱없어서 가발쓰는데 뭐가 챙피해요.
>
>외국은 그런거 챙피해하지 않을것 같은데 우리 나라는 방송이 문제에요..
>
>대머리는 이렇다 저렇다 웃음거리 만들고..너무 화가나요.
>
>오빠 머리에 대해서 알게 된것도 1년이 다 되어가네요.
>
>아무리 생각해도 오빠랑 저랑은 천생연분인것 같아요.
>
>여러분도 자신감을 가지세요. 모든 여자들이 외모를 따지지는 않아요.
>
>여러분의 진실을 느낄수 있도록 좋아하는 분께 잘 해드리고 자신감을 잃지 마세요.
>
>전 요즘 오빠한테 결혼하자고 맨날 졸라요. ^^*
>
>아! 그리고 나쁜거지만 여자분 만날때 처음에는 그냥 속이고 만나는게 좋을것 같아요 ^^;;;

공지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1

  • 최신순
  • 추천순
    글목록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
    PC버전 로그인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28년간 쌓아온 압도적 득모 노하우
    대한민국 대표 탈모 커뮤니티
    대표이사 : 서정교 | 사업자번호 : 324-87-02598
    대다모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대다모 앱스토어 다운로드
    카카오톡 카카오톡으로 시작
    탈모사이트 1위 대다모 이메일로 시작하기 이메일로 시작
    닥터노비드
    탈모톡톡
    모발이식
    헤어라인/두피문신
    먹는 탈모약
    헤어&두피케어
    탈모 후기
    전문가상담
    탈모병원
    탈모콘텐츠
    대다모 댄디 바로가기 대다모 댄디 바로가기
    실시간 비대면 견적받기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