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수리부분이 많이 없습니다.
군대갔다온후로 머리숱이 많이 없어졌구여, 훈련 뛰면서 방탄에 땀흘리고 일주일 머리를 못감으면서 생긴거 같더군여.
첨에 전역했을때 저희 어머니께서도 짧은 제 머리를 보시면서 정수리 부분이 왜이렇게 닳아 없어졌냐구 하더라구여.
그 이후 머리숱이 예전같이 많지가 않구여, 탈모에대해 많이 걱정을 했습니다. 매일 모자쓰고 다니구여..
예전에도 간~간이 머리숱이 좀 적네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지금은 머리숱이 그때보다 더 빠졌으니, 가관이죠.
친구들은 보면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다지 없어보이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여, 제가 반곱슬이라서 머리를 옆으로 약간씩 시내루를
주기때문에 덜해보이는거구여, 덕분에 머리모양이 안나고 진짜 웃긴 머리스타일이라서, 매일 모자쓰고 다닙니다.
학교다니면서 매일 모자 쓰고 다닐노릇도 아니구여..
이곳 회원분들은 충분히 공감가시겠지만, 이번에 학교 복학했기에 필히 가야하는 MT도 차마 갈수가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알고 적응하려면 필히 가야하는건데, MT를 갈 용기가 안나 안간다고 했습니다.
죽을 맛입니다. 저혼자만 소외되고 멀어져나가는 느낌에 가끔 집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곤합니다.
그래서여....... 결론은 파마를 해보면 어떨까 싶은데여..
지금 제가 정수리부분이 많이 없구여, 머리는 약간 반곱슬이지만, 더 자연스러운 파마를 해서 이쁜 머리모양과 풍성한 머리숱을
보일수 있게 말입니다.
파마를 하면 머리숱이 더 많아 보일런지요? 자칫 잘못했다가 더 안이 들여다 보이지는 않을까요?
예전에 탈모전에 볼륨파마라는것을 해봤는데, 머리도 풍성해보이고, 부담스러운 파마도 아니구, 모양도 이뻤었는데
지금 볼륨파마를 하면 그때처럼 될까요....
아.......진짜 미치겠습니다.
작년 전역하고 일년 집에 있으면서 친구들 만나고 제 할거 할때는 괜찮았는데, 학교 복학하면서 사람도 많이 만나고, 활기차게
다녀야하는데, 저만 이렇게 멀리~~ 떨어져 나가 있는거 같아 괴롭네여....ㅠ.ㅠ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