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탈모때문에 고생이 많군요. 힘내세요.
> 작년에 탈모가 시작될때만 해도 약먹고 치료 잘하고 하면 회복될꺼란 희망에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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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어도 그리 효과도 모르겠고...머리는 계속 빠지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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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계속 떨어지고..복학한지 1달밖에 안되었는데..벌써부터 학교다니기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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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있을때 그렇게 쌩고생 다해가면서 복학하면 열심히 재미나게 다닐생각에 행복했었는데...제대후 기다렸단듯이 탈모벼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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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게 되어 그때부터 거의 폐인생활을 했네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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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람이란게 딱 희망이 안보이니 정말 암울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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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이 꽃다운 나이에 왜 이런 시련을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모든것이 한창일 나이에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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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나는것도 싫고..요즘 학교다닌다고 객지에 나와 있는데..더욱더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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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넌 왜 맨날 자취방에 짱박혀 있냐고 그러길래..걍..웃고 말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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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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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도 남들처럼 머리 걱정안하고...그냥 공부열심히 하고 졸업해서 좋은 직장 잡고 착한 여자 만나 결혼하고 가정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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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하고 싶은거 다 해보고...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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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지 머리생각에 발이 묶어 버리고 마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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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즘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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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욕나옵니다...모든게 덧없고..원망스럽고..성격도 점점 괴팍해지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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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사람들은 점점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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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이 안납니다...
>
>우울한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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