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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 더 나빠지지 좋아질건 없나고 생각합니다만..

  • 21년 전

  • 1,206
0
으휴,..그놈의 군대가 뭔지....확실히 이게시판의 성격과 거리가 멀다고 할순 잇겠지만서도.저도 앞으로 가야할곳이고
굴러야할곳이란것을 알기에.....장애아닌 장애를 가지고,그곳에서 어떻게 버텨야할런지원..한탄으로 쓴 글입니다.

그시간만큼의 하지만 군대라는 시스템은 바뀔 필요성은 좀 있는 것 같다.그냥 말 그대로 끌려가서 줄창 고생만 하다가

재수없게 지난번의 총기난사 사건같은 일로 죽을수도 있는데도... 군생활 동안 혹은 제대 후
뭔가 보상이 주어지는것도 없이 근 3년이라는 시간을 고스란히 버리게 되는 것이니 말이다..

말이 근 3년이지 그 시간동안 사회와 거의 격리되어 있다시피 하다가 제대하면
다시 사회에 적응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친구놈들만 봐도.. 복학해서 후배들에게 아저씨라는 소리 들어가며 수업을 듣고 =_=
그동안 바뀐 시스템이나 디자인 감각을 따라가는데도 허덕인다.

그러다가 전공이랑 무관한 쪽으로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고 말이다..

군대라는 곳이.. 그냥 때 되면 끌려가는 곳이 아닌, 뭔가 자기발전에도 플러스가 되는 곳이고
군대를 가있는 동안 혹은 제대하고나서도 플러스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지금처럼 이렇게

가기 싫어하고. 난 갔다왔는데 넌 왜 안가냐 하는 등의 다툼은 없지 않았을까..

쩝 그리고 듣고보니까는....군대에서 초기에는 씻는건 거의 고참이 눈치까대면서 겨우 씻어야 할정도라니....
(제 아는 형은 군대 휴가나와서 여친을 만낫는데.여친이 울더랍니다.그래서 "글케 보고싶엇어"하니까는 여친이
"아니 너 피부가 너무 더러우서."...라더군요....)

한때는 프페먹고 쉐딩현상 일어난다길래.차라리 여자들이나 사회와 격리됀 군대가서 프페먹고 미녹 바를까..하는 미친생각도 햇더적이 잇엇습니다...(생각해보십시오,프페먹고 기운 쪽 빠지는데 그상태로 연병장 구른다니...약먹어보신분들은 알겁니다..ㅡㅡ,ㅡ)

더군다나 연병장구르고 상병 눈치보는 스트레스도 장난은 아닐터인데....아무리 사람사는곳 다 똑같지 안터냐..라고 말해도,
사람사는곳이 다똑같기에.스트레스는 여전히따라오는 문제겠지요...

어느분이 스트레스는 탈모에 영향을 안끼친다고 하는데, 무슨 말씀이십니까.스트레스 가 쌓이면 그에따른 스트레스 호르몬이란게 생성이돼고,이러한 호르몬등이 젖산(근육통이나 피로의 주범)등의 생성의 주범이란것을 모르면서 하시는 말씀이신지.

휴 그렇다고 나 머리 탈모증상있으니 군대빼주쇼,,,란소리는 절대아니고(했다가 돌날라오겠죠..^^:)
그냥 한풀이 한번 해본겁니다....저 같은경우은 전공이 6년제인지라 더욱 나이도 먹어가면서 학교다녀야할터인데,,
학교에서 선배들보면 벌써 25~6인데 머리숱이 훵해서 다 삭발하신분들도 보이더라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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