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자는 탈모는 약먹어도 서서히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평생 죽을때까지 친구들 안 보고,밖에 안나가고라면 모르겠지만,
결혼식때,장례식때,회사때,돈벌때 등등 밖에 나갈꺼라면
어서빨린 그냥 눈 질끈 감고 머리를 짧게 깍던가, 반삭정도 하던가 하고 당당하게 나가세요.
그럼 첨엔 보는 사람도 아 탈모구나 생각하거나, 놀리는 친구도 있을지 모르지만,
좀만 지나면 저절로 다들 이해합니다. 여자들도 첨엔 보고 놀라다가도 계속 만나다 보면
그 와중에도 님이 성격이 좋고 그러면 정드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그게 정말 맘 제일 후련합니다.
사람죽여놓고 평생 숨어사는 사람하고
그냥 떳떳하게 자수하고 감방가는게 맘만은 훨씬 편안하다 합니다.
이덕화씨 보세요. 연예인이라서 가발 쓰지만 당당하게 가발이라고 말하고 다니지 않습니까??
작년 시상식에서도 머리갖고 자기가 먼저 농담하고 사람들도 이제 다 아니깐 별로 신경 안쓰잖아요.
만일 말도 안하고 쉬시했어봐요. 맨날 머리 신경쓰랴 사람들 눈치 보랴 심적고통 이루 말할 수 없죠.
빨리 짧게 머리 컷하고 당당하게 돌아다니세요.
>지금 나이는 25살입니다.. 20살때 부터 탈모징조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지금 현재 좀 심한 M자 입니다..
>
>군대가기전까지만해도 그러려니 하고 모자를 안쓰고 다녔습니다만.. 전역하고 한번 쓰기 시작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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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면 모자가 없으면 불안하고 자신감도 없고 정말.. 미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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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 오는 근처 손님들조차 그냥 마주하기가 그렇더군요.. 그래서 왠만하면 제방에 틀어박혀 나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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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전엔 참 꿈도 많았는데.. 이젠 아무것도 하기싫고 성격 까지 180도로 바뀐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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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머리카락 하나땜에 사람이 이렇게 망가지는군요.. 알바를 할려고해도 모자쓰고 계속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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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아버지가 오늘 한소리하시내요.. 왜 맨날 밖에도 안나가고 방에만 틀어박혀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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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들 밖에 안나가고 싶겠습니까.. 울컥해서 전 더 화를 냈죠... 저두 정말 이렇게 살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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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 왜 하필 이렇게 젊고 꿈많은 나이에 ... 이젠 정말 멀 시작할려고해도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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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병도 아닌데 ... 사람이 이렇게 까지 망가지다니.. 휴..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
>갈수록 살고싶은 생각이 안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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