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41298252
  • 2등 회원등급 천억만벌자
  • 3등 회원등급 K5039510942
  • 4등 회원등급 우리사는이곳
  • 5등 회원등급 하늘달별
  • 6등 회원등급 K5046105720
  • 7등 회원등급 K5036139709
  • 8등 회원등급 하야ㅕㅇ
  • 9등 회원등급 K36892473132409021707
  • 10등 회원등급 K5044313049

[재밌는글] 전 두 탈 모 로 웃 을 수 있 는 이 야 기 하 나

  • 15년 전

  • 1,579
5
꼭 11개월전 원형탈모가 아주 심해져서 머리를 몽땅 면도기롤 밀어버리고 빡빡이머리로 살기를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나보다. 지금은 그래도 몽땅 하얀 머리로 나오긴 하지만 그 밀도가 적어 그냥 면도기로 밀고다니니 스트레스는 줄어든것도 사실이다. 그렇게 살고 있는데..

며칠전 집에 들어오는길 목 24시편의점앞을 지나려니 길 가운데에다가 프라이드 초기형 다 썩은 차가 사방의 문은 다 열어제쳐놓고 편의점 테이블에서 맥주를 마시는 일행들이 있어 차좀 비켜달라고 크랙션을 살짝 눌럿더니 한친구가 뛰어와서는 넙죽하고 차를 한쪽으로 비켜주어 지나치고 오는데..뒤에서 방금그차가 빵빵거리면서 라이트를 껌벅거리면서 쫓아오는것이었다. 무슨일인가하고 길한켠에 대고 세우는데 그 친구" 아저씨가 뭔데 빵빵거리냐" 골목이 떠나도록 떠들어대면서 시빌걸어오는것이었다.
해서 모자를 벗으면서 차창을 내리니.. 우리 막내아들보다도 더 젊은이가 내 빡빡깎은 머리통을 보더니 허리가 90도는 되도록 넙죽절을하고 "아이쿠 죄송합니다" 하며 꽁지가 빠지도록 도망가는것이었다. 아마도 빡빡 머리가 그렇게 보였나싶엇다.
그리고 다음날 가까운 칼국수집으러 친구들이랑 점심을 먹으러 가서 앉아있는데 바로 어젯밤에 내게 시빌걸어오던 그 친구가 들어오는것이보였다. 잠시후 내가 보이는 맞은편 의자에 앉으면서 나를 보았나보다. 다시한번 넙죽 절을 하더니.........점심도 안먹고 그냥 나가버리는것이었다. 이때에는 친구 두어명과 같이 앉아있는게 손님이 많지도않으니 친구들이 그모습을 보더니 저친구 아는애야? 하기에 ........어젯밤 얘길 해주었더니.......배꼽을 잡고 웃는것이었다.
때로는 전두탈모의 인상이 그리도 험해졌나해는생각도 들고..

이런일로 웃을일도 생기는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후다닥~=3 ===3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5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