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보다트를 복용중인 20대중반입니다. 약 복용을 중단해도 되는지 고민입니다.
아버지, 친할아버지께서 탈모시고요
저한테 탈모가 꽤 빨리왔어요 만22세정도 (스트레스가 촉진했는지 그냥 유전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피나스테리드 계열 국산카피약 모나드를 처방받아서 먹다가 안먹다가 했어요.
심해지면 먹기시작하고 괜찮으면 안먹고를 몇년 반복했었어요. 먹을땐 3일에 한번씩 피나스테리드 1알을 먹었습니다.(의사가 3일에 한번씩 먹으라고 했어요)
작년에 모나드를 3일에 한번씩 먹는도중에
앞머리가 심하게 털린걸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정말 심했어요 ㅠㅠ)
M자로 이마 양옆으로 쫙 위로 밀려있엇고요
앞머리 m자로 작게털린부위도 군데군데 있었고요
그래서 모나드를 매일 복용하기 시작했고 탈모증세가 완화되는걸 발견했습니다.
근데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아보다트로 갈아타서 아보다트를 3일에 한번씩 먹은지 몇달 된것같아요.
아보다트는 진짜로 3일에 한번씩 먹어도 된다고 알고있어서요.
브레인포그 증상은 모나드를 먹기 시작하고부터 조금씩 느꼈고
모나드를 하루에한알 먹을때와, 아보다트를 먹을때 심하게 느껴진것 같아요.
제가겪은 브레인포그의 주 증상은
1.대화할때 기억력감퇴
약을 안먹을 시절에는 누군가와 길게 대화를 할때
다음에 얘기할 주제들이 착착 정리되어 기억을 제대로 하고있었어요.
약을 먹고부터 대화 한 주제가 끝나면 "뭐 말하려고 했었더라?" 이렇게됩니다.
2.일상시 기억력감퇴
그것과 뭔가 행동을 하고나서, 그걸 했는지 안했는지가 기억이 안나거나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세수하고나서 얼굴에 스킨로션 바를때 이걸 발랐는데 발랐는지 안발랐는지 모르거나 헷갈리게되는 이런것과 비슷한 증상이 가끔 생겼습니다.
확실히 느끼고 모나드 복용양을 늘렸을때, 아보다트로 바꿨을때 더 심하게 느낍니다.
근데이게 나이먹으면서 그런가 라는 의심도 했는데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갑자기 수능을 다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수능공부를 하면서 브레인포그가 기억력감퇴를 넘어서 사고력저하까지 조금 겪고있는것 같아요.
옜날에 수능본지 6년인가 되어서 그때보다 머리가 더 잘돌아가지 않겠지만
어려운 문제를 풀때, 사고력을 많이 요하는 문제를 만났을때 체감이됩니다.
두통도 약간 느껴질 때도 있어요.
약때문에 머리가안돌아가는거면 복용을 중단할까 고민중인데요
약을 끊었다간 안그래도 수능보느라 스트레스도 심할텐데
앞머리 탈탈 털릴까봐 걱정입니다.
저의 경우엔 스트레스가 탈모를 엄청 촉진시키더라고요
앞머리 많이 털릴때도 스트레스 많이받았었고요.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그리구 탈모약을 복용했다 중단하면 탈모가 더 심해지는건 아니죠?
누구한테 그런얘기를 들었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그런 얘기는 못봐서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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