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쓰네요ㅎㅎ
저는 10년째 동네 단골미용실 다니는데요~
나이는35이고, 28살때인가 갑자기 주인아줌마가,
"혹시 고등학생이에요?"
할정도로 동안이엇고,31살때까지만해도,
"손님은 머리숱이 진짜 많네요"
라고 할정도로 내게 이런일이 닥칠줄은 몰랏엇는데,
30살때부터 서서히 탈모가 진행됫엇고,32살때부터 본격화되면서,
33살되던무렵,주인아줌마께서,
"위에 머리가 많이 빠졋네요~학생이신거 같은데, 어떡해요"
(분명5년전에 나이말씀 드렷는데, 건망증이 심하신듯;)
저 왈:"학생아니고, 나이좀 많아요^^;;''
그때부터 프패를 먹고 좀 나아지긴햇지만,
요즘도 미용실을 갈때면, 부담감이 들고, 앞에서 깍고 계시는 40대
아저씨들의 풍성한 머리숱들을 보면, 우울해지고........
주인아줌마가 깍아주시면 이젠 아무말 없이 깍아주셔 갠찮은데,
거긴 왜이리도, 갈때마다 보조미용사가 바껴서, 다른분이 깍아주실
때면, 한마디 할까봐 긴장하고;;
(그래도 안쓰러워서 그런건지, 그럿게 심해보이진 않아서 그런건지,
탈모에 대해 언급한 분은 아직 없더군요)
님들은 보통 어디서 깍으시나요~미용실??이발소??
나이대랑 머리상태도 대충 알려주시면 더좋고요ㅎㅎ
(참고로 저는 반곱슬이 많은편이고, 뒷머리랑 옆머리 숱은 많아서
잘만 빗으면, 정상에 가까워보이지만, 머리숱을 들쳣을때, 윗부분이
전체적으로 좀심한편에 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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