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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저는 단약 밖엔 답이 없나봅니다 ㅎㅎ

발기부전, 피로감, 불면증, 우울증, 자샅
https://pubmed.ncbi.nlm.nih.gov/32790610/
프로페시아 부작용 호소하는 주요 증상들이죠. 링크한 논문에도 초반에 언급합니다.

제 뇌피셜이 아닌 실제 여러 의학논문들에서 점점 더 빈도 있게 등장합니다.
해당 논문은 OSA (수면무호흡) 과 피나 복용의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미하다고 주장합니다.

사실 부작용란에 '자샬충동 증가' 이거 한마디가 들어갔다는거면 게임 끝 아닌가 싶어요.
머크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반발하고 막으려고 했을터인데,
약물이란게 인과성을 증명하는게 매우 어려운데 이러한 경고문이 들어갈 정도면.. 이미 피해자가 많은거 아닐까요 ㅎㅎ

저는 불과 31살이지만, 20대 중반에 피나 복용 4달 후 정신과에 태어나 처음으로 입원하게 되었고, 브레인포그 원인을 찾다가 호흡에도 문제가 생긴걸 올해초에 수면검사로 알게 되어 근래에는 산소호흡기 같이 생긴 양압기도 끼고 잡니다.

머리 하나 지키자고 아둥바둥 하는 사이 저도 모르게 몸과 마음이 많이 찢겨진거 같네요 ㅎㅎ

피나는 최근 몇주간 0.5mg 으로 제 몸에 실험해보았더니, 하루에 4시간정도 제정신이 돌아오더군요.
저녁 9시-새벽1시 정도인데, 수면하기 직전에 먹고 자도 부작용은 어김없이 오네요 ㅎㅎ
일어나서 아침부터 저녁 9시까진 걸어다니는 송장이 따라 없더군요.
0.25mg 도 도전해보고 싶은 구질구질함이 남아는 있지만 참고 스킵하려 합니다.

간혹 운동, 식습관으로 극복해내었다고 용기주는 희망찬 분도 보긴 했지만
본인이 의지로 이겨내신건 정말 대단합니다만 저는 해당사항이 없어 보이네요.
그런거 있잖습니까, 아침에 매일 소주 한병 딱 원샷하고 회사에 가라고 한다면.. 노력밖의 영역인거죠.

단약이 결심하기 힘든게, 지금도 힘들어 죽겠는데 머리털린 내 모습을 상상하면 끔찍하죠.
그런데 저는 탈모약에 계속 무한반복으로 시달려보니, 내 영혼을 갈갈이 찢는 매력적이지만 바람기 다분한 애인을 둔 느낌이에요.
매번 상처받고 머릿속으론 아니란걸 백번알면서도 결국 돌아가게 되는 ㅎㅎ

제가 처한 상황이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부작용 체감없이 잘 드시는 분들은 지레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아무쪼록 다들 본인에게 현실적인 타협선에 잘 정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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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BEST [@탈복] 저는 두개가 같이 오더라구요 ㅎㅎ.. 발기부전도 가벼히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매우 심각한 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전
브레인포그가 발기제 먹고 삽입하다 죽는 거 보다 낫네요^^
  
  
2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탈복] 저는 두개가 같이 오더라구요 ㅎㅎ.. 발기부전도 가벼히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매우 심각한 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전
[@K640] 저도 하루 지나면 차 어디다 세웠나 잊어바리고 더 힘든 건 행위 중 죽어버리면 상대에게도 미안하고 정말 살기가 싫습니다!
2년전
탈모약하면 대부분 보편적이고 fda승인 받은 피나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피나만 복용해보았구요.
그래서 다른약은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피나는 40세 두다는 50세라고 누군가 쓴글도 봤고 네이버다음구글등으로 약성분 효능.부작용 다 찾아봤습니다.
피나는 41세 두다는 50세까지 복용한거를 기번으로 고령은 비교대상군이 없더군요.
그래서 40대후반에 핀페시아 재복용중인데 효과는 있더군요.
다행이죠 머 ㅋㅋ
그리고 쉐딩무서버 바르는 미녹 한달후 병행했는데 3달까진 미비했는데 4달지나니 효과 나타나더군요.
한 20년 복용하면서 최소함 6개월은 잔털이라도 발모생각못했는데 3개월쯤 솜털나더니 4개월되니 잔털로 저나라네요.
그때부터 미녹애 대해 열심히 찾아보고 댜다모 올라온글도 보고 공부좀했습니다.
저도 처음 바르는 미녹사용하고 심장두근거림과 머리에 쿨한느낌으로 놀라고서야 미녹이 중증고혈압약이라서 이런 부작용 있구나 했습니다.
미녹시딜정에 비해 바르는 미녹은 완전열화판이죠.
물론 미녹시딜정또한 부작용있습니다.
열화판에서도 심정두근거림생기니 부작용심할수도 있고 네이버나 다음에 약찾아보시면 심전도에서 60%나 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복용량이 5mg이나 되는 고혈압치료제이니 그런듯합니다.
유툽보시면  외국의사분이 하루 1.25mg정도는 아무런 부작용없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장문의 글이었네요.ㅜㅜ
꼭 피나나 두타에서 찾지마시고 미녹시딜이나 알락톤같은 약들도 있습니다.
하루 1정복용하란 애기는 아니고 정 힘드시면 미녹이나 알락톤같은 약들을  4.5등분하여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보편적인 약처방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생각해볼만 하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년전
[@채현영현] 미녹은 5년전쯤 혈압용으로 먹어보았던 경험이 있긴해요 ㅎㅎ 그때 어떤 느낌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채현영현님도 여러 고생 끝에 잘 맞는 약이랑 생활습관 형성하신거 같아서 부럽기도 하구요. 저도 저한테 제일 잘 맞는 솔루션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편하게 생각하려 노력중입니다 ㅠ
2년전
님도 저처럼 부작용 심하군요 단약하는게 낳아보입니다 겪어보니 부작용 진짜 위험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약발이 받고 부작용을 감수할수 있다면 약이 최선이겠지만 그렇지 않은경우가 많아 힘드네요.
극단적으로 예기하면 머리털 풍성한 좀비로 사느니 건강한 대머리로 사는것이 더 좋은선택이라 예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전에는 그런적 없었는데 약복용중 운전하다 위험한상황 닥친적도 생기고 우울증으로 ㅈ살생각도 나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고 생각되고 각종부작용으로 단약하게됬습니다. 약안먹고도 방법이 있을겁니다. 더 낳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디
오늘
2년전
약이 아니면 방법이 없고 그냥 이제 남은 10~20년동안 탈모의 고통과 고문에 굴복하지않는 멘탈을 유지하면서 끝까지 단약하는 기적을 바래야지요.한 1-2년끊다 다시 재복용하면 그냥 현실도피기간밖에 안되는거니깐요.사실이지만 굳이 안해도 되는 사실을 이야기하는게...이게 심술궂은건지..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현실도피를 저도 해봤기떄문에 그 폐해를 잘 알아서 그러는건지...
  
  
2년전
[@오늘] 어떤 사람은 재복용하는 거고 어떤 사람은 다시는 거들떠도 안 보게 되는 거죠. 현실도피 안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죠. 부작용 심하게 겪은 저로서는 절대로 다시 손 안 댑니다.
    
  
2년전
[@헤어필름] 다 여자 만나고 서로 즐겁자고 하는데, 여자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되면 미안해서 죽고 싶습니다.
      
  
2년전
[@탈복] ㅜㅜ... 그러게요 ㅜㅜ... 저는 약을 끊음으로써, 여자를 만날 기회가 줄어들겠지만, 아니 줄어들었지만? ㅜㅜ... 그래도 차츰 부작용으로부터 벗어나길 희망하고 있고... 언젠가 이런 저라도 받아주시는 여성분이 계시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하하핫! 우리 모두 힘내요 ㅜㅜ
        
  
2년전
[@헤어필름] 네, 희망을 잃지 말아요~
  
  
2년전
[@오늘] 궁금한게 있는데, 결국 끊었다 재복용 반복하시다가 지금은 약 복용하시는 중이신가요?
2년전
아.. 약먹기 무섭네요 ㅜ
2년전
진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단지 멘탈로만 극복할 수 있는게 아니고,
약 자체가 호르몬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 사실 사람 자체가 '호르몬'의 노예이다 싶고,, 좌지우지 많이 되니까요...
2년전
저도 장기복용으로 브레인포그가 왔는데 1년이 지났는데 치료가 안됩니다 ㅠㅠ  딱히 약도 없습니다
  
  
2년전
[@.세종대왕.] 저도 브레인포그가 안없어지고있어요
    
  
2년전
[@들꽃내음] 단약 후에도 브레인포그가 그대로이신건가요?
      
  
2년전
[@K640]
2년전
우울감이나 브레인포그 같은 게 주관적인 측면이 강해서 약이 원인인 지 판단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저는 트립토판 같은 영양제도 함께 먹고 있는데 플라시보인지는 몰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2년전
브레인포그같은 증상은 주관적인 측면이 강해고 원인 여러가지가 임ㅅ을수있어서 판단하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2년전
부작용이 많네요 생각보다..ㅠㅠ
2년전
저는 부작용은 없는데 반대로 약효과도 없네요 먹어도 먹어도 빠집니다..하..
2년전
약을 먹어야하는지 정말고민되네요 부작용은 있을꺼같지만 쉐딩이 겁내네요
2년전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단약을 해보시는게 좋긴 하겠네요 진짜
2년전
저는 여드름이 엄청나서 끊고싶은데 고민입니다ㅠㅠㅠ
2년전
아주간단한겁니다
남성호르몬을 강제로 차단하는 아니 없애는약입니다
머리털지키자고 전 가발로. 살랍니다
요즘 시대가변해서 인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모발이식3번해도가발의퀄리티안나옵니다
2년전
이게참 쉽지 않네요 저도 그래서 ㅁ낳이 고민중입니다
2년전
혹시 지금은 돌아오셨나요? 아 그리고 발기부전은 없으셨나요....?
  
  
2년전
[@tonymontana] 제 경우에는 피나 복용량을 줄인 후에 강직도 포함한 부작용은 비교적 줄었습니다. 하지만 헤어라인은 더 빠르게 밀릴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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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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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비절개 모발이식 받은지 6개월 지났습니다 6개월 경과 확인차 내원해서 검진 받고 왔는데 관리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앞으로도 관리하면서 수술 이전처럼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주신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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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수술 후 초기에는 상처도 있고 아물면서 지저분해 보였고 생착 잘 안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2주 후 그리고 7개월이 지난 지금 원래 있던 눈썹마냥 잘 자라고 있어서 완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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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안녕하세요 어릴 때부터 비어있는 헤어라인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네요. 그냥저냥 앞머리 내리고 다니면 티가 안 나니까 살아왔었는데 군대 가서 머리 밀고 나니까 다들 제 이마에 대해서 한두마디씩 거들더라구요. 그때 회의감을 심하게 느끼고…. 결국 제대하자마자 돈 모아서 이식 받게 됐습니다.   먼저 이런 쪽으로는 전혀 무지했던 터라서 병원 알아보는 게 쉽지 않았는데…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무작정 추천 받은 병원 몇군데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그 중에서 모디헤어 유화정 원장님이 내성적이라 우물쭈물하는 저한테도 친절히 먼저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셔서 도움 많이 됐네요. 그려주신 디자인도 자연스럽고 제가 마지노선으로 잡고 갔던 비용보다도 적게 나와서 망설임 없이 결정했구요. 3800모 비절개 민삭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식 받고 가장 좋았던 점은 모수를 실시간으로 카운팅 해서 인증서를 써서 주시더라구요. 이식 모수를 한올 한올 정확히 기재해서 전달 받으니 믿음도 갔고 이식 후에 주기적으로 받는 케어 프로그램도 잘 짜여져 있다고 느꼈네요. 이식 바로 다음날 샴푸부터 해서 암흑기 시작되기 전 2-3주차쯤엔 고압산소치료까지…. 외에도 3개월 단위로 열심히 검진 다니며 다방면으로 생착 잘 되길 노력했네요.   솔직히 암흑기 와서 머리 우수수 빠질 때에는 이게 잘 된건가 긴가민가 하게 되는데 확실히 3개월차 접어들고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확실히 디자인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나왔구나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매끄럽게 똑 떨어지는 라인이었으면 어색했을텐데 진짜 제 헤어라인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잘 잡아주셔서 매일 거울 들여다보면서 얼른 1년차 되길 바란 것 같아요.  이식 받고 가장 좋은 건 이미지 변화… 전에는 무조건 앞머리를 필수로 내리고 다녀야 했고 헤어스타일도 한정적이었는데 이제는 머리도 망설임 없이 넘길 수 있어서 스타일링이 참 다양해졌네요. 바람 불어도 당당하게 고개 들 수 있어서 은근 자존감도 살짝 올라간 것 같구요. 넓은 이마 때문에 머리만 넘기면 급 노안처럼 보였었는데… 이제는 전보다 훨씬 어려보인다는 말도 많이 들어요.   탈락된 모낭 거의 없이 빽빽하고 자연스럽게 생착도 잘된 것 같아서 그동안 마음고생 했던 거, 병원 오가며 있던 일들… 하나둘씩 생각나면서 괜히 뿌듯하고 뭉클해지네요. 모발이식 알아보시는 분들, 정말 고민은 이식만 늦출 뿐이라는 걸 저는 뼈저리게 깨달았어요. 약물치료나 민간요법으로 해결 안 되는 머리카락은 이식이 답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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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모발 이식 수술에 대한 몇달의 고민과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동생의 시술 과정을 보면서 자신감을 갖게되어 저도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동생 소개로 시술을 하다보니, 많은 부붑에서 할인을 해주셨습니다^^현재 2주 정도 지난 상태에서 섣불리 말할수는 없지만, 송글송글 박혀있는 머리카락을 보면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시술 전 이마 사진입니다.고객을 자주 만나야하는 업무를 하다보니,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넓어져가는 이마와 엠자 모양을 보면서, 나도 모발이식을 하면 사회생황에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수을 한지 2주가 채 지나지 안았는데, 머리카락이 잘 이식된것같습니다.안착도 잘되고, 수술 부위에 붓기나 빨갛게 달아오르는 부분도 없습니다.어떠한 부작용도없이 너무 자연스럽게 시술되어서 놀랐습니다.  3개월 전후로 심겨진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난다고하는데, 그때만 지나면 바람부는 날이든 수영장이든 자신있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수술 전부터 꼼꼼히 챙겨주시고, 수술 후에도 경과를 계속 체크해주신 스텝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이렇게 어렵지 않게 외모가 바뀔수 있다니... 이마가 넓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싶네요. 

조회수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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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어릴때부터 m자이마가 스트레스였는데 너무 잘해주신거같습니다 빨리 암흑기 지나고 쑥쑥 자랐으면 좋겠네요 아직 완성된건 아니지만 이식한거 보고만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조회수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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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수술받은 2주차 경과입니다. 너무 만족중이고 생각있으시면 빨리하세요. 다음은 3개월 경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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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이모 모발이식의원

안녕하세요 어느덧 수술 받은지 1년이 지나네요 ㅎㅎ작년 여름에 더워지기 전에 받으려 했는데 개인사정때문에좀 늦게 받아 고생좀 했는데 오히려 지금 와서는 딱 놀러가기좋은 한여름에 1년 지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수술이 너무 잘된것도 한몫하는거 같고 물놀이 갈때 항상검은색 캡모자 쓰고 다녔는데 요즘은 물 슥슥 묻혀서 넘기고다닙니다ㅎㅎ 확실히 남자는 털빨이라는게 사진을 찍어도뭔가 젊어보이고 헤어라인 부터 해서 이마가 이쁘니까 인물이 사는거 같네요탈모약은 꾸준히 먹었어도 수술은 망설였는데 지금와서생각해보니까 10년만 더 일찍 할걸 그랬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ㅠㅠ 탈모로 고생하시거나이마라인 넓어서 고민이신 분들은 꼭 수술 받으세요 만족도 굉장히 높습니다! ㅎㅎ 서울까지 굳이 가실 필요 없이 마이모 원장님 경력이 10년이넘으셨습니다!! 가격도 훨신 합리적이고 결과도 좋으니까 여기 주변 거주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하시고 상담받아보세요 ㅎ다들 득모하시고 한여름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조회수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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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7개월차 후기 남겨봅니다ㅋㅋ우선 글로웰의원을 알게 된 계기는 아는 지인이 글로웰의원에서 먼저 모발이식을 받았는데결과가 너무 좋아서 제가 어딘지 물어보고 소개받아서 방문하게 됐습니다!상담을 받으면서 확실히 원장님이 모발이식 고수의 느낌이 팍 들더라고요ㅋㅋㅋ처음에 모수가 좀 많이 나와서 당황을 좀 하긴 했는데 지금의 결과를 보니까 그대로 안했으면 후회 할 뻔 했습니다제가 조금 당황했던 이유는 대부분 헤어라인쪽에 모발이식 하시는 분들은 3~4천모 정도 받는걸로 알고 있었거든요그래서 저도 당연히 그 정도 받을 줄 알았는데 모수가 생각보다 조금 많아서 당황했었어요근데 원장님 말씀 들어보니까 제가 이마도 넓고, M자가 많이 깊은편이라서 일반적인 헤어라인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5천모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5000모라는 모수를 심기로 결정했고, 모발이식 한지 이제 7개월이 지났네요ㅋㅋ통증이 어느정도일까 걱정을 했었는데 전 별로 안 아팠습니다 절개로 해서 후두부가 좀 땡기긴 했는데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었어요일상생활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암흑기 때는 좀 스트레스를 받긴 했는데 뭐 어쩌겠어요…그냥 시간만이 약이다 생각하고 견뎌냈습니다 그렇게 4개월차 정도 됐을 때부터 조금씩 모발이 나오더니 7개월이 된 지금은 이렇게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네요ㅎ이식하고 한 달 뒤부터 로게인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건 계속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1년차에는 지금보다 얼마나 더 좋아질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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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안녕하세요 오늘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가운데 가르마 쪽  1000모낭 심고 왔습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머리를 심기 위해 뒷머리 부분을 깍고나서 뒤에 짧은 머리들을 뽑는 곳 같더라고요 저는 긴 머리카락을 두,세개씩 심는줄 알았는데 짧은 머리카락을 심는건가요? 그리고 이식 이후 바로 탈모약 복용해도 괜찮은 걸까요? 또 잠 잘 때 꿀팁 부탁드립니다ㅠㅠ 머리 깍은곳은 손으로 그냥 샴푸질 해도 될까요? 병원에서 알려주셨는데, 마취가 덜 깨서 기억이 안나네요 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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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암흑기를 잘 버텨내고 일상에 쫓기다 보니 벌써 반년이 흘렀네요 ㅎㅎ 대문자 M이 소문자 m으로 변한거 보니 기분이 엄청 좋습니다. 모발이식을 잘 모르는 지인들은 제 결과를 보고 이왕 할거 앞을 더 심었어야하는거 아니냐고들 합니다 저도 몇 달전까지만해도 결과가 마음에 들어서 이왕 이럴걸 한번에 더 내릴걸 싶은 마음도 솔직히 들긴 했었어요. 그렇지만 수술전에 김대영원장님하고도 의논하고 1차적으로 M자를 채우는걸 목표로 했었고, 처음부터 무리를 했으면 지금 같은 결과가 안나왔을 수도 있겠구나싶은 생각에 잘 선택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지인들한테도 얘기해주고있네요 ㅎㅎ 모발이식 전과 비교해본다면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고싶어서 나중에 2차 이식도 생각하고는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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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오늘 수술 받고 보름이 된 날입니다. 이식한 자리에 남아있는 딱지들도 다 떼어냈고, 아주 깔끔한 상태가 됐습니다. 곧 암흑기가 시작되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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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과거 4년전에 광주에서 모발이식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로 인해 서울에 가서 다시 재수술 받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친절하게 상담도 도와 주시고 수술중에도 불안 하지 않게 잘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3개월 차이지만 수술 전보다 좋아진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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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사실 후기랄게 없긴 하고..사진으로 남겨봐요..ㅎ 지난 주에 루트에 8개월차 경과 보러 갔다와서 하기 전이랑 지금이랑 비교 해봤어요..ㅎ 시간이 지나니까 익숙해져서 그냥 내 머리다 싶다가 하기 전 사진 보면서 새삼 변화를 크게 느끼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잘 관리해봐야 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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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1. 수술 후 달라진 점머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거울을 보면 듬성듬성 비어있는 앞머리만 보이고M자를 메꾸기 위해 스프레이를 너무 많이 뿌려 머리를 다시 감기 일수였으며바람이 세게 부는 날에는 죄인마냥 고개를 푹 숙이고 다녀야했습니다.업무적 능력과 평판에도 탈모가 미치는 영향이 있지 않나 생각도 해보았을 정도로 의식을 많이 했습니다.이젠 머리가 풍성한게 일상이 되어 전혀 신경 쓰이지 않고, 머리 세팅도 5분이면 충분합니다.이따금 바람이 불어 머리가 휘날릴 때엔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르며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곤 합니다.숨겨야했던게 채워지니 자신감이 절로 생겨나, 사람 대하는 태도도 바꾸게 해주어 일상 모든 면에서 변화를 느낍니다.2. 모다올 의원을 추천드리는 이유1) 실력상담 다녀본 7군데 중 헤어라인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리고 디자인 해주신대로 전부 구현이 되었습니다.한달 전 마지막 경과 체크를 하러 갔을 때 보강 수술 일정을 잡았습니다.10모만 더 채우면 되겠다고 하시네요. 3400모 중에 10모.. 0.2%도 아쉬우신가 봅니다.아버지도 제 추천으로 작년에 양유군 원장님에게 5000모 진행하셨습니다.지금은 정말 많이 만족해 하십니다. 제 눈에도 10년은 더 젊어보이십니다.2) 마음결제 전과 후가 다릅니다.보통 결제하고나서부터 이미 잡은 물고기라 생각하는지 태도가 미적지근하게 변하는데,모다올 실장님과 원장님은 그 반대입니다. 오히려 머리가 자라면 자랄수록 더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느낌?3) 명성양 원장님에게 수술 받은 연예인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저도 연예인의 지인에게 추천받아 알게 되었구요.제가 특출나게 잘된 케이스라기 보단 그냥 항상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3. 글을 마치며저는 제가 낸 돈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보답해드릴 수 있는게 마땅히 없기에, 솔직하게 느낀 점을 많은 이에게 알리려 글을 써봅니다.많은 분들이 성공적이고 행복한 모발이식을 받으시는데에 도움되었으면 합니다.지난 몇년간 모발이식 관련하여 온라인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었는데,이게 아마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많은 인사이트 주신 대다모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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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약 4개월 전에 7개월 차 후기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M자탈모 때문에 2700모 심었고, 비절개 히든컷을 진행했습니다. 12개월이 지나고 최종경과 시점이라 병원 방문해서 사진찍고 원장님 진료 받고 왔네요. 수술 전의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서 볼 수 있었는데... 제가 이렇게나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더군요. 안으로 깊게 들어가 있던 M자 이마였는데 지금은 머리카락으로 잘 덮여져 있었습니다. 동생이 예전에는 제가 사진 찍는 걸 엄청 싫어했는데 요즘에는 셀카도 많이 찍고 사진 찍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보인다며 놀라운 변화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머리가 젖어서 앞머리 갈라지는게 싫어서 물놀이도 안갔고 사진 찍을 때도 피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좀 당당해진 것 같습니다. 30년 넘게 유지하고 있던, 이마 가리던 헤어스타일도 이번에 바꿨습니다. 이번에는 이마가 잘 보이는 스타일로..ㅎㅎ수술 전에 병원 다섯군데 정도 돌아다니면서 어디서 해야할지 참 많이 고민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모먼트에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머리 잘 유지하기 위해 탈모약도 꾸준히 먹으려고 합니다. 다음에 또 1년 이상 잘 유지하고 있다는 후기도 들고 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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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른의원

암흑기는 심은 모량이 얼마안되서 심하진 않은 거 같은데 밀도가 걱정됩니다 중간중간 비어있어서 ㅠㅜ 후.. 두번째 오른 쪽 엠라인이 너무 비어있어서 걱정입니다 세달차 때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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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딱 일주일째입니다. 사실, 수술결과를 업로드하기가 좀 망설였으나 대다모회원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애초엔 재작년 이맘때쯤 강남모비절개전문병원에서 1차수술로 6,000모가량 이식했으며 같은병원에서 리터치를 이맘때쯤 했으며 최종적으로 마지막으로 3차도 같은병원에서 하려고 했으나 여러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의도적인 모르겠으나 상담실장님의 연락두절(?)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본인거주지인 쁨헤어에서 2,000모를 수술하였습니다. 지금에서야 언급하지만 재작년,작년의 두차례 6,500모가량의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반의성공이라고(사실상 환자입장에서는실패입니다.) 하겠습니다. 결론은 세차례의 비절개로만 8,500모를 이식하였는데... 제가 워낙에 전두탈모가 심한  노우드 6단계라 크게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실망감은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한6개월 후에  진행상황을 업로드 하던지하겠습니다. PS:수술 만족도 별3개는 이후 경과를 보고 수정할것이며 작년500모 보강리터치한 사진은 해당병원 실장님이 사진을 당시 사진을 보내주지않아 업로드를 못했으며 사실상 500모라 미미해서 별의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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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모발이식 후 머리를 박박 감을 수 있게 된 무렵부터 암흑기가 같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자랄 것을 알면서도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니 마음이 편하지 않더라구요. 학교 개강까지 겹치면서 학기 내내 거의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그래도 점점 자라면서 제 머리라는 것이 실감이 나고, 바람 부는 날씨가 두렵지 않아졌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예전에는 감추기 바빴던 이마를 요즘엔 잘 까고 다닙니다.확실히 약 복용도 같이 하니까 모발이 전체적으로 건강해졌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완벽한 모습을 보려면 반년 정도 남았지만,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이게 다 실력 좋으신 원장님 덕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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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