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M자.
현재 복용 약 7개월쯤 됐네요.
복용 2주 후부터 쉐딩 빡세게 와서 (엠자 라인 위주)
한동안 휑하다가 그냥 믿고 꾸준히 먹었더니
어느 순간 엠자 라인에 잔털이 채워진게 보이다가
그거 믿고 계속 먹었더니 팔이랑 눈썹, 수염 많아짐과 동시에
엠자 잔털도 굵어지고 길어져서 진짜 머리처럼 (물론 길이는 아직 많이 짧지만) 되더라구요.
확실히 그 전보다 좋은게 대충 머리 말려도 사람 몰골을 할 수 있어서 희망을 맛봤습니다. (그 전에는 비어서 집 앞이라도 머리 항상 세팅해야 외출 가능했음. 아니면 무조건 모자.)
근데 여름 들어오고 7월 초입쯤부터,
엠자 라인에 약 먹기 전 느끼던 간지러움, 열감이 가끔 생겨서
그려러니 했는데 아마 그게 빠지는 신호였나봅니다.
그 때 이후로 몇 주정도 후에 보니 머리 감을 때도 약효 받을때는 빠지는게 진짜 몇개 없었는데
이제는 감을 때마다 손에 한 4개정도씩 보이고 떨어져있는것도 좀 보이더군요,,
그러고 지금 8월에 접어들었는데
그동안 났었던 새 머리 중에 1/3 정도는 빠진 느낌입니다.
그 전에 약효 한창 있을 때는
머리 간지러운 느낌도 전과 달리 거의 없어졌고
열감도 많이 내려간 느낌이었고
손으로 빗질 해도 빠지는게 거의 하나도 없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손으로 빗질하면 똑같은 횟수로 한다고 치면 얇은 잔털이 (약 먹고 새로 난 것으로 추정되는) 20개정도 빠지는 것 같아요. 머리 감을 때도 따로 또 빠지구여.
그리고 또 특이사힝은,
더 빠지는 머리들이 기존 머리들은 그렇게 많지 않고 (비율이)
새로난 잔털들 위주로 빠지는 것 같아요.
2차 쉐딩도 있는건가요?
아니면 계절이나 컨디션에 따라 약효의 정도가 차이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약발이 떨어져서 바꿔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관리에 소홀해서 새 잔털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떨어져나가는건가요?
아 물론 약 먹기 전보다는 훨씬 낫습니다만
한창 자라던 엠자 라인에 머리들이 빠져서 밀도도 줄고 실컷 길러놓은 것들도 빠지니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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