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머리 숱이 예전만 하지 못하다 생각했었는데 23년 올해 들어와서는 확실히 앞머리 숱이 비어있어서 놀랐습니다.
정수리도 조금씩 비어가고 있더라구요. 탈모를 진단한 병원에서는 정수리는 초기, 앞머리는 중기정도로 판단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60대이신데 머리가 많이 빠지셨습니다. 저희 형도 머리 숱이 20대 중반부터 빠진다고 스트레스 받았다고 하는데 저는
별걱정 없이 살았었습니다. 실제로도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염색도 자주 하고 딱히 머리숱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을 쓰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운동 부족에 건강관리도 잘안되서 빠지는가 싶더니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빠지더군요.
샴푸할때 거품속에서 20,30개는 우습게 발견되고 세면대를 막고 머리를 헹궈서 빠지는 머리카락을 세보면 40,50개가 빠지더군요.
하루에 한번 샴푸만으로도 많을때는 총 70,80개가 빠지고 적게 빠져도 40,50개가 빠집니다.
약 1년만에 앞머리숱이 예전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많이 빠졌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네요. 3월달에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아 3주 정도 복용했었는데 많이들 얘기하는 성기능 부작용(아침발기x, 사정시 쾌감 감소, 발기 유지 힘듬)이 심해서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탈모를 진단받은 병원에서 미녹시딜 정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네요. 지루성 두피염도 심해서 몇달 째 지루성 두피염 관련 약도 처방받아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조금 덜 받는 방법으로 한달정도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빠지는 갯수가 많다면 다시 프로페시아를 복용해야 할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샴푸할때 머리카락이 몇개정도 빠지시나요? 저는 정말 심한편에 속하는 거겠죠?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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