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전>
안녕하세요 7월 초 즈음에 뒤통수가 너무 비었다면서 가족들한테 끌려가서 치료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쓴 글에도 나와있겠지만 제가 키가 큰편이라 다른 사람들이 제 머리에 대해 뭐라 얘기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집에서는 의자에 앉아있을 시간이 많다보니 제 방에 찾아올때마다 머리를 보고 너무 많이 빠지는 것 같다며 말을 하더군요...
아버지가 머리가 없으셔서 올 게 왔구나 싶어서 그냥 다 밀어버릴까 생각했지만 집에서 극구 반대해서 병원이라도 가보자 해서 부산뉴헤어의원에 찾아갔습니다. (가깝더라구요 ㅎ;)
진단 받으니 탈모 직전이라 주사치료랑 약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한 달 동안 치료받으면서 솔직히 머리가 나아지고있는지 잘 모르겠고 가족들도 궁금해하며 긴가민가 했지만 원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설명 잘해주셔서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4주차가 되어 사진으로 보니 확실히 고민이던 부위의 뿌리가 많이 굵어지고 채워지고 있는 느낌이더라구요
머리가 가늘어지고 많이 빠져서 고민중이신 분들 저처럼 다 밀어버릴까 고민 하지말고 병원부터 가서 상담 받아보셔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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