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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Minoxidil)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고찰 2편 : 효과와 부작용
 압구정 맘모스 헤어라인의원 석지웅 원장입니다.지난 칼럼에서 미녹시딜(Minoxidil)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고찰 1편 : 역사와 기전에 대한 설명을 드렸고, 이어서 효과와 부작용, 자주묻는 Q&A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미녹시딜 외용액의 탈모 치료 적용 범위는 다음입니다.1. 남성형 탈모2. 여성형 탈모3. 항암치료에 의한 탈모4. 견인성 탈모5. 수술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보조적 사용반면 원형탈모에 있어서는 엇갈린 결과들을 보이고 있으며, FDA의 승인 역시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미녹시딜 외용액의 효과에 대해서는 다양한 연구에서 입증이 되었는데, Granai CO et al., Rodriquez R et al., Duvic M et al., Khumalo NP et al.의 연구 모두에서 기존의 모발을 유지하거나 굵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특히 5. 수술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보조적 사용에 있어서는, 소위 말하는 암흑기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Roenigk HH et al.의 연구에 의하면 수술 후 탈락기간(Shedding period)에서 탈락된 이식모의 갯수를 현저하게 줄여주고 모발이 자라나는 시기를 1~2개월 정도 줄여주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원치 않은 부위에 모발이 자라는 다모증입니다. 특히 여성에서 얼굴의 옆면 혹은 팔에 다모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다음으로 흔한 부작용은 국소적인 피부의 부작용입니다. 이에는 두피의 염증, 가려움증, 지루성피부염 등인데 이는 미녹시딜의 성분 자체보다는 외용액으로써 제품에 포함된 Propylene glycol이라는 끈적이는 성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따라서 피부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propylen glycol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로게인 폼 등의 외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임산부나 수유부의 경우는 큰 주의가 필요한데 미녹시딜 외용액은 Pregnancy categroy C입니다.Campese VM et al.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녹시딜 외용액으로 인해 드물게 태아기형이 발생한 보고가 있었는데, 이는 미녹시딜이 biological barrier를 통과하여 지방에 축적되기 때문에 태아에 전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저 역시 상담을 진행할 시 임신을 계획하는 분들은 임신, 출산과 모유수유가 끝날 때까지 사용을 중지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Pregnancy categoryA : 위험성 없음B : 동물에서는 위험성이 있었으나, 임상에서는 없었음C : 위험성을 배제하지 못함 (임상실험 결과가 없음)D : 위험 X : 절대 금기  미녹시딜 외용액의 최적의 농도에 대해서 역시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Olsen EA et al.이 남성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 의하면 5%, 2%, 위약으로 실험한 결과, 5%를 사용한 군에서 2%를 사용한 군에 비해 모발의 성장이 45% 더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반면 Lucky AW et al.이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 의하면 5%를 사용한 군과 2%를 사용한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여성에서 더 빈번한 다모증, 피부염의 부작용을 고려했을 때 여성에서는 낮은 농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권고되었습니다.다만 상기 연구는 2000년대 초반에 시행된 연구들이고, 최근 연구들과 여러 학회의 guideline은 남녀 모두에서 5%의 외용액의 사용입니다. 물론 다모증이 있는 여성에서는 주의를 요하며, 피부염이 발생한 환자에서는 prorylene glycol 성분이 없는 제제의 외용액을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저 역시 상담을 진행할 시 여성분들에게도 5% 외용액을 사용하시기를 권고드리고 있습니다.  미녹시딜 경구약은 상기에서 설명드렸다시피, 탈모 치료제가 아닌 경구 혈압강하제로서 난치성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약물입니다.  위의 그림과 마찬가지로 미녹시딜은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Potassium channel과 관련하여 혈관의 수축,이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서는 무척 주의를 요합니다.소위 말하는 '탈모약 성지 병원'이라 불리는 전국의 많은 병원들에서 '조합약'이라는 이름으로 경구 미녹시딜과 함께 이러한 전신 부작용 발생을 완화시키기 위해 탈모약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이뇨제 (spironolactone), 그 외에 소화제, 유산균 등을 함께 처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 칼럼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물론 현재도 경구 미녹시딜의 복용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서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나, 근거중심의학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입장으로서, 저는 경구 미녹시딜을 처방하지 않습니다.이상으로 미녹시딜(Minoxidil)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고찰 2편 : 효과와 부작용, 대다모 칼럼을 마치겠습니다.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모발의 노화 : 머리카락도 늙는다고요?!
안녕하세요.모우다의원 대표원장 김현경입니다.aging에 대한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anti-aging에서 slow-aging, well-aging까지 시간을 거스르기 위한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데요. ​피부의 노화는 일찍부터 관리하는 데 반해 머리카락은 늘 그대로일 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흔한 것 같습니다.​하지만, 머리카락도 늙는다는 사실!오늘은 머리카락의 노화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의 모발은 가장 굵은 편입니다.  백인은 한국인보다 상대적으로 가는 모발이 많고 대신 한 모낭당 모발의 개수가 많죠.​나이에 따른 모발의 굵기의 평균을 숫자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10대~20대 : 모낭의 성장 기능이 활발하여 모발이 가장 굵고 건강한 상태로 평균 80-100㎛입니다.- 30~40대 : 성장인자의 감소와 모낭의 축소로 인해 모발이 점차 가늘어집니다. 실제로 정상 노화로 인한 머리카락 볼륨 감소로 병원에 오시는 흔한 나이대이기도 합니다.- 50대 이후 : 성장기 단축과 휴지기 연장으로 인해 가늘고 짧은 모발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40㎛ 이하의 가늘고 짧은 모발도 흔히 관찰됩니다.​물론 유전적 요인, 성별, 생활습관(영양, 스트레스)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위가 마이크로미터잖아요. 큰 차이를 못 느낄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모발의 노화 : 굵기의 변화모발의 굵기는 모낭의 크기와 모발 성장 주기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노화가 진행되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발생합니다. - 모낭의 소형화(miniaturiation)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모낭이 점차 작아지면서 생성되는 모발의 굵기가 감소합니다. 모낭 주변의 미세환경의 변화가 주요 원인이죠.- 성장기(anagen) 단축 : 젊은 시기에는 모발의 성장기가 길어 굵고 건강한 모발이 유지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성장기가 짧아지고 휴지기(telogen)가 길어지면서 점점 가늘고 짧은 모발이 많아집니다.- 모발 색소(멜라닌) 감소 : 모낭 내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흰머리가 증가합니다. 멜라닌이 줄어들면서 모발 구조가 변하고 상대적으로 더 가늘고 부드러운 형태가 됩니다.모낭 주변 성장인자 분비 변화모낭 주변에서는 다양한 성장인자가 분비되어 모발의 성장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이들의 균형이 깨지고 모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거죠. -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1) 감소 : IGF-1은 모낭 세포의 증식과 성장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성장인자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IGF-1의 분비가 감소하면, 모낭의 성장 능력이 떨어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며 성장 속도가 느려집니다.- 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감소 : VEGF는 모낭 주변 혈관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 혈관 밀도가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모낭에 공급되는 영양과 산소가 줄어들어 모발 성장이 위축됩니다.- FGF-5(fibroblast Growth Factor-5) 증가 : FGF-5는 성장기를 단축시키는 역할을 하는 성장인자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FGF-5의 발현이 증가하면서 성장기가 더욱 짧아지고 이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휴지기가 길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TGF-b 증가 : TGF-b는 모낭 세포의 퇴행을 유도하는 인자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증가합니다. 이는 모낭을 점진적으로 축소시키고 모발 성장 주기를 짧게 만들어 점점 가늘고 약한 모발이 많아지게 만들죠.결국 노화가 진행되면 성장인자가 감소하고 억제인자가 증가하며 모낭이 퇴화됩니다. 결국 모낭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모발의 굵기도 가늘어지게 됩니다. ​성장기가 짧아지고 휴지기가 늘어나면서 가늘고 짧은 모발이 증가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이전과 다르게 머리카락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생기는 것이죠.​머리카락은 관속에 들어갈 때까지 그대로인 줄 알았는데 머리카락도 늙는다니ㅜㅜ​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모발 노화 역시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올바른 관리와 생활습관을 통해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두피와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지금부터 머리카락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써보면 어떨까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r. 김현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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