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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저도 슬슬 잔디 자라는 기미가 보이네요

  • 1년 전

  • 1,174
1
시간 참 빨라요. 스트레스성 탈모로 발 동동 구르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모디에서 이식 받은지 두달이 훌쩍 지나고 있네요..... 암흑기 때만 해도 이 지긋지긋한 탈모랑은 언제 작별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부처의 마음으로 머리털 빠져나가는 거 지켜보기만 했는데 저도 나름대로 바쁘게 할일 하고 살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요..... 거두절미하고 저 드디어 잔디가 스멀스멀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들 잔디라고 부르시길래 검은머리가 고슴도치처럼 삐죽삐죽 나는 줄 알았는데 아가 솜털처럼 가늘게 자라고 있어요. 생각보다 넘 야리야리하게 올라오는 거 보니까 더더욱 애껴주고 싶고 그런 마음이네요ㅋㅋ 이제 드디어 모발이식에 첫발을 내딛은 기분이에요 ^^ 하루종일 싱글벙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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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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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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