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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뉴스] 겨울철 따뜻한 털모자, 탈모 주의!

  • 13년 전

  •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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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이 되면서 이번 겨울 유독 극심했던 겨울추위는 어느 정도 누그러진 듯 하다. 하지만 여전히 아침나절 동안에는 영하를 밑도는 쌀쌀한 겨울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출근길 중무장을 한 채 집을 나서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특히 털모자,목도리 등은 출근길 매서운 칼바람을 이겨낼 수 든든한 방한용품이기에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겨울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체온의 50% 이상은 머리와 목 등을 통해 쉬이 손실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처럼 털모자와 목도리를 착용하는 것 만으로도 체온의 2~3℃ 정도를 올려 줄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많은 이들은 추위를 이겨내는 방한아이템으로 털모자와 목도리 등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보온에 효과적인 털모자,털목도리라 할지라도 잘못 착용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털모자의 경우는 두피의 순환을 방해하고 신진대사를 떨어뜨려 탈모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착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박병춘 라마르서울대점 대표원장은 “털모자를 장기간 착용할 경우 두피에 산소공급 및 혈액순환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두피 분비물의 원활한 배출을 방해 받아 두피의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이로 인한 탈모의 진행이 촉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특히 위생적이지 못한 두발상태 및 젖은 두발상태로 털모자를 착용할 경우, 비듬을 비롯한 각종 진균질환이 발생해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이를 삼가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분주한 아침, 촉박한 시간 때문에 감은 머리를 채 말리지 못하고 바삐 출근길을 재촉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처럼 젖은 머리를 털모자 등으로 감쌀 경우에는 습한 두피에 박테라아균 등이 번식해 두피를 자극하고 탈모를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평소 기름지고 지저분한 모발상태를 감추기 위해 털모자 등을 착용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는 두피건강 및 모발건강을 헤치는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두피와 모발상태를 청결히 관리한 뒤 털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여타 계절에 비해 탈모가 쉽게 발생 진행하는 만큼, 올바른 털모자 착용을 통해 두피건강을 지키면서도 체온유지를 도모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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