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그래도 탈모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일인 건 분명히 맞습니다.
일단 대학 자체가 컬럼비아 대학교(아이비리그에다가 세계 서열 4위입니다)이기 때문에 외부 압력에
영향 받을 학교는 절대 아니고요.. (역대 노벨상 수상자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제일 많이 나왔답니다~)
이미 지금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상황이라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은 분명합니다.
문제는 상용화 되는데까지의 시간인 거죠. 아마 우리 자식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는 탈모 걱정을 그다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긴 합니다만..(지금으로부터 30년 후) 저희들이 언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지가
관건인 거죠. 몇 년 정도 예상하시나요? ㅋㅋ
''재밌는 얘기 하나 들려 드리죠. 거 참 묘하게 오늘 저희 교수님께서 탈모에 관한 얘기를 해주시더군요..
자기도 유전이기 때문에 탈모를 완치할 약품이 나오면 자기는 진짜 한 1000만원을 줘서라도 사겠다구요...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탈모 약품을 만드는 게 '왜' 그렇게 어려운 지 아십니까? ㅋㅋㅋ 저희 교수님께서
말씀 해주시더라군요. 포인트는 여기에
있습니다. 탈모를 완치하기 위해서는 죽어가는 모낭세포를 튼튼하게 그리고 더 분열을 잘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지금도 분열을 잘하게 만들 수 있는 약품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말이죠. 이 약품이
tumor라고 불리는 종양, 더 나아가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겁니다. 머리카락 모낭세포만큼 분열이 빠르고
재생이 잘 되는 세포가 또 어디 있을까요???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는 장에 있는
상피 세포, 구강 입천장 쪽 상피 세포 등등이 있죠... 딱 머리카락 모낭세포에만 작용하여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만들 수 있는 약품을 만들기가 상상초월로 어렵고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까딱하다가 다른 세포에
결합하는 순간.. 일반적인 세포를 머리카락 모낭세포 증식하는 속도만큼 막 분열을 시켜버리기 때문이죠..
이런 위험성 때문에 탈모 신약 개발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하루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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