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9 사회초년생입니다.
아버지가 유전이 있으시고 워낙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이라 20대 중반부터 탈모에 걸릴까봐
노심초사 자주가는 피부과 원장님에게 계속 진료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너같은 머리보고 탈모걱정하면
사람들이 욕한다. 프로페시아 처방해달라하면 나이가 아직어리니 안먹어도 되고 심하지않다 그러시더라구요...
혹시나 미심쩍어 삼성의료원까지 가서 다른 원장님한테 보여드렸는데 뭐 괜찮다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지나고
제가 다니는 피부과 원장님이 정 걱정되면 미녹시딜을 바르라고 권장해주시더라구요 . 그렇게 바른지가 3년입니다. 쉐딩현상도 없었고 그냥 비타민 먹는다 셈 치고 머리숱이 없는 부분에 꾸준히 발라 줬습니다.
문제는 이번년도인데요... 어느순간부터 머리 왁스를해도 영 모양새가 안나고... 머리에 아무것도 안바르면
머리가 푹 꺼지더라구요..그래서 오늘 다시 용기내서 원장님께 머리가 좀 심한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음... 하시더니 그럼 약한번 먹어보자 하시네요.. 이게 막상 처방전을 받으니.. 아..못피했구나라는 마음이네요..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금액도 만만치않고.. 진료비 포함 6만6천원이더라구요....
물론 이렇게 써서 머리 건진다면 비싼돈은 아니지만.. 심경이 많이 복잡하네요.. 대다모 선배님들 글 보면
제 시기에 관리 안하면 진행속도 막을 수 없을 것같은데 ....ㅠㅠ 카피약은 어떤지...프로스카는 어떤지..
회사 과장님도 한분은 프로스카 잘라서 드시는것 같던데 피부과에서 처방해준듯 한데 전 얄짤없네요..
이거 2일에 1번씩 드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건 오래드신분들이나 효과를 보는거겠죠 ?
조언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미녹시딜은 계속발라야하는건지도 질문드려요ㅠ 슬프네요... 후
그리고 미녹은 이마만 바르시는거 같던데 저는 뒷머리 정수리 윗머리 옆 다발랐는데.. 이게 잘못된거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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