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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가 이제 진행되는 걸까요...

  • 10년 전

  • 726
3
안녕하세요. 25살에 건장하지만은 않은 청년입니다.

최근 6개월에서 1년전부터 머리에 부쩍 관심이 많아집니다.

어머니, 어버지, 누나2명 중에 탈모가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어머니, 아버지 모두 머리가 얇은 편이시고

아버지는 한갑이 넘으시는데 정수리 쪽에서 조금씩 빠지시는 듯 합니다.

저는 대학에 와서 설계과목 수업을 듣기 때문에 한주에 하루이틀씩 밤을 자주 세었고요.

특히 이번 학기는 졸업학기인데다가 3,4학년 수업을 같이 들어서 이틀씩응 센 거 같네요.

그러면서 머리에 힘이 없어지고 봄쯤에 머리가 우장창 빠지는 게 느껴지더니 계속 얇아지는 것 같고 앞머리 가리기가 힘듭니다. 원래, 앞쪽에 가르마가 있어서 잘 안가려지긴 하는데, 내 모발이 원래 이렇게 얇고 힘이없었는지 요즘들어 그런건지 헷갈립니다.

대학에 와서 여드름으로 엄청고생했었는데,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여드름이 수그러드는 요즘 탈모라는 새로운 장벽을 만나니.......하.........울고 싶습니다. 심지어 모쏠이에요.

아직 병원에도 한 번 안가 봤고, 머리가 많이 빠질 때 어성초 발모팩을 사서 쓰고 있긴 한데, 초반에 비해 효과를 잘 모르겠습니다.

노푸도 해보고, 샴푸도 이것저것 바꿔보는데, 그냥 하나만 믿고 쓰고 싶은데 그런거 정하기가 쉽지가 안네요.

옛날에는 아무거나 써도 아무 생각이 안들었는데 요즘은 뭘 써야할지도 굉장히 고민입니다.

뭐, 꼭 풍성한 머리를 갖고 싶다까진 아니여도, 관리하고 싶고, 정 안되면 밀고라도 살아야겠죠.


제가 궁금한 건 일단, 탈모를 진단받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사실 진단 받아도 돈드는 것들을 전혀 할 생각이 없고 모발이식도 힘들 것 같습니다, 오히려 검증된 약이나 바르는 것이 낫겠죠.

여드름 치료할 때 피부과가 얼마나 돈이 많이 드는 곳인지 알아버려서;;;


그리고 제가 아는 약은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정도인데 처음부터 이런 것들을 써야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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