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발하러갑니다.
가발할때면 느끼지만 머리깍는사람이 그아까운가발을 마구싹뚝잘라놓는건아닐까 걱정하게된는군요.
사람머리야 잘자라니까문제없지만 한번잘린가발은 영원히...
가발쓰고 올여름을 나야할겁니다.
푹푹찌는여름을.
그건 얼마나얇고가벼울진 직접사용해봐야 알겠네요.
거기말로는 대단히 좋은거라고 하지만.
붙이는스타일이에요.
그래야 모양이 살아날까요?
잘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까지해서 가발이란걸써야하는지도.
그걸안하곤 매사에 자신감이없어지는건 아니까,어쩔수없이 이끌리듯 가발이란걸 착용해야합니다.
온통 거기에만 정신집중하고있어요.
장애인은 아니지만 그들 못지않은 처량한신세 .
지금은 봄인데 왜 전 가을기분이 느껴질까요.
가을잎 찬바람이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잔듸위엔
또다시 황급물결
머물수없는순간 순간들
루루루루
꽃이지네 루루루루세월이가네
도대체 의학이 발달한듯 떠들면서,왜 머리카락하나 못만드는건지
배째고 꼬메고 그런것은 하는데 털을 만들고 없애고하는연구는 걸음마단계라니...
이러다 시간이흐르고 세월이흘러 늙어가는거야.
1년
2년3년
10년
10년후면 30대중반이야.
그때머리가 많이나면 좋겠지만 그때난들뭐하리
젊고 싱싱한20대시절은 대머리라불리우고,
비둘기같이 착한모습보다는 남들보다 병약한모습의 남자로써 평생을 살아가야한다.
공짜좋아하면 대머리라고 하면서
대머리쩜씨오쩜케이알
거기는왜 이름을 그렇게 지었는지 알수없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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