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왜 이런지 모르겠네여. 설마설마 하고 있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작년 가을 떄 부터 갑자기 자고 나면 배게 위에 머리가 몇 개 씩 떨어진게 보이기 시작하더니만 그냥 계절적인 탈모다 싶어서 별루 걱정안했었는데 그 후에도 조금씩 빠지던 군요. 작년 겨울 그리고 한 3월 까지는 별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머리도 자랐고 제법 머리도 덥수룩해 보였거든여. 원래 머리숫이 적은지라 그런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부쩍 줄어보이는 머리 그것도 머리 감는 날은 안그런데 머리 감구 2번째 되는 날이면 머리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던거죠. 머리 감을 때도 많이 빠지고.
혹시나 해서 머리를 면밀히 살펴봤는데. 제 머리가 원래 거의 7:3 가름마인데 가름마 연결되는 부위가 많이 빠져 있었습니다. 연결되는 부분 쪽이 자세히 보면 하예 보였습니다. 겁이 벌컥나더군여. 이마를 들어보니 양 쪽 이마 부분에 머리숫이 적어져 있고. 그게 벌써 보름이 넘어 갑니다. 걱정을 하니 더 빠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걱정 안하려 해도 자꾸 걱정하게 되네여. 우울해지고. 아무래도 탈모가 시작되고 있는 것 같은데.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아직 24살이라는 젊은 나인데.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가지 조짐을 살펴보니 흔히 말하는 남성형 탈모가 아닌지 생각되더군여. 관리자님 저 같은 증세가 탈모에 초기 증상인지 궁금하군여. 요즘 유달리 걱정을 많이 해서 일정부분 가름마 부분에 탈모가 일어난 것인지.
전 지금 컴퓨터 일을 하고 있는데 컴퓨터 앞에 장시간 있는지라 vdt증후군 같은 부작용은 아닐까 하는 조그마한 희망을 걸어봅니다. 탈모로 고생하시고 있는 많은 분들에 글을 읽어보니 가슴깊이 다가오기도 하고여.
제가 탈모라면 전 어떻게 하는 것이 최상에 방법이겠습니까. 우선 병원을 찾아가야 하는 것인가요.
저에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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