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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생무상님 저랑같은생각이시군요. 방가(내용무)

  • 26년 전

  • 1,113
0
두피노출 wrote:
> 인생무상님 저랑같은생각이시군요.
> 저도 머리털없다는 이유로 어떻게는 결혼하기위해 자존심 다구겨가면서 그렇게까지 결혼하고싶진않네요.
> 게다가 머리없다는거땜에 신발짝맞추듯 마음에도 안드는상대와 결혼해야한다는거 생각하기도싫네요.
> 물론 너무극단적인 쪽으로 생각하는거일수도있지만 이런현실에 직면한 우리들은 이렇게 극단적으로만 생각하는것이 버릇이되어놔서...
> 물론 이런생각도 저한테만 해당되는것일테죠.
>
>
> 인생무상~ wrote:
> > 전 20대 후반인데요 거의..
> > 훌러덩이에요..
> >
> > 머린 살짝 뚜껑으로 가리고 댕기지만...
> >
> > 요즘은 여자들과의 이성교제 이야기로 이야기가 흘러가는군요^^
> > 전 여자..포기입니다.. 이런 나를 어디엔가 이해해주는 여자가 있을거야
> > 내 인연이 있을거야라는 막연한 옛사람들의 말만 믿으며 살기에는 요즘 추세를 못따라 가겠내요..대머리는 웃음꺼리니..
> >
> > 얼마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란 푸로에서도 제목이 가발이라는 타이틀인데도
> > 내용의 부성실함은 둘째치고 대머리아저씨 하나 앉혀두고 이가발 저가발 씌워가면서 웃어대는 진행자와 그옆의 개그맨(거의 물을 만낫더구만요..)거기다가 아줌마 방청객까지 그 뭐랄까 대머리라는 이유로(그아저씨는 "네"란소리만 했음) 그렇게 웃어대는 사람들뗌에 더 짜증이 났어요..
> > 그런 그냥 남의 일인데도 웃어대는 사람도 많은데 과연 평생을 자기가 같이 살고 같이 다녀야 할 남자가 대머리라면 어느 미혼여자가 사귈라고 하겟어요~
> >
> > 사실 제가 여자라도 머리숱 많은 남자랑 사귈것 같아요 ..요즘같이 그냥 스쳐지나가듯 이성간의 만남이 많은 시대인데 조선시대처럼 미리 정혼한 사이도 아니고 그사람의 성격과 좋은점 찾아가며 누가 지긋이 지켜볼까요..
> >
> > 계속 미련가지며 가슴아파하기보단..정말 어렵지만(우연히 좋은 사람 보면 저두 가슴이 아려와요..)그냥 독신으로 살아갈라 합니다 전..
> >
> > 나중에 획기적인 방법이 나오면 나이들어서라도 다시 대쉬 해보던가..제 자존심 팽계치고 죽자사자 쫓아댕기면서 그러진 않을래요..
> >
> > 나 좋다고 목메는 여자 있으면 마지못해 데이트나 함 해준다라는 허무맹랑한 생각으로 살렵니다~
> > 저의 지독히 폐쇄적이고 주관적이고 소심한 생각이니깐 저런넘도 있구나하는 그냥 넘기듯 함 봐주세요~^^
> >
> >
>
>
저두 동감입니다. 음... 마자요... 자존심 구기고 그럴필요는 없고...어...
첨에 글쓰신분... 너무 걱정마세요 결국 마지막의 인연이 아니라면 결국
갈거에요...그 여자분은.. 그리고 그분이 마지막의 인연이라면 결국 될꺼구여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 그것만 잘 지키고 있으면 돼요...
그러다가 그분이 어느날 딴 사람처럼 가버리면 ... 그건 인연이 아니겟죠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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