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녀를 만났지요. 저보다 7살이나 어린.....
역시 오라버니, 오라버니 하면서 잘 따르더군요.
볼에다가 뽀뽀도 심심찮게 해주고 ^^ (참고로 그년 반에서 5등안에 드는 모범생이랍니당~~, 얼굴도 꽤 귀엽고...)
오늘도 모자를 쓰고 나갔어요. 그녀는 이제 더이상 모자에 대해 묻지 않네요.
가끔 모자 안 쓴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아직 심각한 M자는 아니라서 머리빨을 잘 세우면 티가 별로 안나거든요. 자세히 보기 전에는....
며칠전 올린 글에 많은 답글이 있던데 나름대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제 머리가 다 빠져서 민둥머리가 되더라도, 나중에 더 커서 다른 남자들을 많이 알게 되더라도....
저 나름대로 매력을 키우고 능력을 키우고, 사랑을 키워서 그녀를 지켜주고 사랑해 줄겁니다. 다른 넘들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게....
다들 제게 힘을 주세요.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사랑하는 여자를 사랑해보지도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대머리도 사랑할 권리가 있고, 사랑할 자유가 있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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