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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 25년 전

  • 805
0
전 고등학교때부터 슬슬 머리카락이 빠져가서

공부할때 머리에 신경쓰니깐 부모님께 엄청 머리가지고 신경쓰지말고 다른데

신경쓰란 소릴 듣고 자랐고 부모님들도 계속해오셔서

부모님은 저의 탈모때문에 가끔 가슴이 아려오는 고통을 모르시거든요

탈모의 고통이라는게 아버지는 탈모가 아니시라

가족도 모르는거 같아요 아니 당사자만 알겠죠

요즘 가끔 저의 머리를 보시고는 이마선이 저래 올라가나하고 말씀은하시는데

매일 보시니깐 무디신가봐요

전 지금 억지로 자존심 구겨가며 결혼 한번해볼려고 여자한테 죽을 용기내서

그러기 싫거든요..아니 용기가 없죠

그래두 부모님은 제가 결혼은 할줄아시나봐요 아직 20대후반인데 머린 거의 30

대후반 탈모상태인데....

아무튼 어머니가 님의 머리를 보시면서 우셨다니 정말 그고통을 같이 느껴주시

는어머니같군요

요즘 정말 제고통을 진정 이해만이라도 해주는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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