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7월 중순까진 괜찮다가,
탈모 진행 거의 한 달 됐는데
제 최근 글에 사진도 올렸다시피
그냥 왼쪽 엠자 싹 밀렸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진행되네요.
근데 사실 엠자일 때도 머리 감을 때 많이 빠지는지
머리 닦을 때, 머리 말릴 때 심하게 많이 빠진다?는 못느꼈었고
그냥 옛날에 정상일 때랑 뭐 비슷하게 빠지는구나 생각했었는데
약 먹고 한 4일쯤 평소보다 좀 빠지는 거 같은데?? 싶더니
피나테드 (프로페시아 카피약) 딱 20일 매일 먹었는데
오늘 그냥 거의 피크네요.
오늘 아침에 머리 감을 때 샴푸질하는데
손가락 손바닥에 머리카락 10개 정도 묻어있고,
(하나같이 다 굵은 성모..)
닦을 때도 2~30개 나오는 것 같고
감을 때는 또 얼마나 빠졌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거기다가, 왼쪽 M자는 많이 밀렸지만
오른쪽~ 가운데까지는 빼곡~하니 밀도가 괜찮았는데
한 4일, 5일 전부턴가 갑자기 두피가 들여다보이고
머리 갑자기 많이 빠지는게,
정수리는 거의 안빠지는데
앞머리 쪽에서 거의 다 나온 것 같기도하고..
원래는 이렇게 많이 안빠졌는데..
앞머리 정리한다고 앞머리 한 번만 만지면
앞머리 한 개 씩은 떨어져요 진짜 미칠 것 같습니다..
이거 쉐딩이라고 봐도 될까요?
초반에는 짧은 모들이 많이 떨어졌는데,
요즘은 길고 굵은 모발들이 주로 앞머리 쪽에서 많이 나옵니다.
약빨받아서 휴지기 탈모가 된 거라고 봐도 무방할까요?
진짜 너무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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