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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모자 벗구 다닙니다..^^

  • 25년 전

  • 771
0
반갑습니다. 초보님과 비스무리한 글을 남긴 기억이 있는 도리도리입니다.

글을 보고 반가워서 리플달고 갑니다.

저는 대다모에 들르면서 항상 많은 힘을 받고 갑니다.

제가 힘들다는 글을 남겼을때도 대다모 동지들의 한마디가 얼마나 눈물겹게 고마웠는디..^^


제가 모자 벗었을때 어느 대다모 선배님이 '길고긴 터널을 빠져나왔다..'라고 하시더군요..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전 벗고나서도 갈등이 많았습니다만..

그래도 여기분들과, 저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들을 믿고 밝게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습죠.

항상 건강하시고, 소개팅하시면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머리때메 고민하면서, 제 주위 여자들에게 대충 설문조사를 해보았습니다만,

정말 괜찮은 여자들은 진짜 그런거 신경 안쓰더라구요...

하지만 트럭으로 갖다줘도 싫은 골빈 여자들은

대부분 "어머? 대머리? 넘 싫오.."하는 앨러지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요.. 우리는 시련을 겪고 있지만 이 시련을 통해 여자를 보는 눈도 높아졌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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