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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님아,,그럼 집에서 모라구 안하나여?

  • 2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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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임꺽정 wrote:
> 흐미 인제 인내력에도 한계가 오는것 같습니다.
> 23살 중반부터 빠지기 시작해서 벌써 1년 반이 훌쩍 지나버렸군요.
> 어릴때 뭐 같고 싶은거 있므면 부모님께 울고 때쓰면 사주시고 했지만 이거 탈모는 울고 때쓴다고 해결이 안되는군요.
> 이걸 누구한테 하소연 할수도 없고 참,.,,,,,,
> 전 이번 설에 친척집이고 뭐고 혼자 집에서 지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친척집에 가봤자 무슨 동물원에 원숭이 구경하듯이 제 머리 구경할일만 생각하면 가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십니다.
> 암튼 전 머리빠지기 시작한후부터 명절은 물론이고 친척중에 결혼이나 기타등등의 일이 있어도 절대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 정말 언제 까지 이래야 될까요?
> 일요일인데 갈데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고 참 답답 하기만 합니다.
> 흐미.....진짜루 이런 상태로 평생을 지내야 하는겁니까?
> 머리만 해결되면 진짜 걱정거리가 없는 저인데......
> 왜 이래야만 되는데 웅?????????????????????????????

저두 머리빠지구 난 담부터 친구두 잘 안만나고 웬만하면 집에 있을라구

하는데,, 친척들 모임..특히 설이나 추석때는 참 곤란하더군여..

얼마전에는 그걸루 아버지랑 대판 싸웠습니다..뭐,,머리 가지구 신경쓰는

놈은 병신같은놈이라나 뭐라나,, 살다보면 머리같은거 하나두 중요하지 않다

구,그런걸루 신경쓸라면 나가 죽으라더군여

뻔한얘기죠,,,,누가 그걸 모릅니까? 알면서도 현실은 다르니 문제죠..

전혀 이해를 못하더군여,,,아씨,,,,열받더군여,,,,

나두 다 생각이 있는데..집에서는 머리땜에 좌절한 쓰레기처럼 보더군여,,

역시,,세상은 혼자산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정작 대머리 유전자를 무려준

당신조차도 이해못하는걸 보면,,,

그래두 프카랑 미녹 꾸준히 쓰고 있으니 완전한 치료가 되는 그날까정

버텨 볼랍니다...물론 실력두 쌓으면서여...

울 동지들도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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