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루성 피부염이 아닐뿐더러
오히려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겁줬던 그 피부과의사(위에 말했던 돌팔이)때문에
제대로 된 탈모치료가 늦은 것이 바로 저의 경우입니다.
닥터모를 바르고 따끔따끔했기 때문에 지루성 피부염이다..글쎄요.
사실 누구에게나 지루성 피부염의 약한 증상들은 있습니다.
머리 안감으면 기름기 나오고, 비듬 생기고...안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다만 좀 심각한 경우에는 지루성 피부염 나름의 치료를 해야겠지요.
첨에 갔던 입에 담기도 싫은 그 피부과 의사는(그 병원에 거의 석달 다녔습니다)
저에게 지루성피부염 치료만 석달했습니다. 물론 그 만병통치약으루요.
그 놈이 "너 남성형 탈모다"라고만 말해줬어도 이렇게는 안됐을걸요.
제가 남성형 탈모라는 걸 안 것은 이인준 원장님(다들 아시죠?)을 통해서입니다.
그때 왕창 좌절했지만...그래도 늦게라도 알고 치료해서 다행입니다.
사실 전 비듬이 많은 편이 아닙니다.
물론 B&C에서는 "당신 비듬 장난 아니다"라고 뻥을 쳤지만
전 비듬이 많지도 않고 개기름이 많이 흐르지도 않습니다.(지금 돌이켜볼때)
근데 저는 닥터모를 손에 발라도 너무 따가웠습니다. 안맞는 피부 같았어요.
하지만 미녹 바른지 근 5~6개월이 되지만 부작용은 없었을 뿐더러
오히려 상태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효과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하고 싶지만요...
좀 더 체계적으로 탈모를 관리해나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제가 볼때는 모든 약과 모든 치료가 각자에게 다르게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얘기를 듣고 닥터모를 다시꺼내봤거든요.
그리고 임상실험을 했지요. 미녹과 닥터모를 두고
머리 양쪽에 뿌리니깐 미녹뿌린 부분은 시원~하고 닥터모 바른 부분은 지글지글 타는 것 같네요.
에고.. 단순히 저의 경우를 말씀드린거예여...
님의 말씀이 다른 분들에겐 도움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당..~~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