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wrote:
> 오늘 후배들이랑 술을먹었습니다..
> 아 참 후배가 아니죠.전 4수해서 대학에온 늦깍이 새내기니까요.....
> 저한테 잘해주는 2 과동생들이랑 먹었는데.....참 좋았습니다.
> 한참 얘기하다 여자얘기가 나오게되었져...그러다 올래 같이 들어온
> 과 여자동기(여자동기지만 나이가 3살어린)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 대게 이쁘고 착하고 귀엽기까지하고
> 제가 보기에는 다 좋은 아이입니다...저한테도 잘해주고
> 그러니 제가 당연히 좋아하게 되겠져.
> 하지만 여러분도 느끼다시피 탈모인 내가 가진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 가장심한건 자신감이죠.좋아하는 아이한테 말도 못거는 제가 싫습니다.
> 오늘은 그저 그냥 울고 싶습니다....그냥 눈물만 나오네요..
> 좋아하면서 말못하는 내 마음
> 정말 세상이 싫어집니다.
> 그래도 사는건 불쌍한 우리엄마때문이죠...
>
ㅠㅠ
님아 지산감을 가지세요..
님의 마지막말..정말 눈물이 나네요...
제 눈에 이슬이 맺혔답니다..
님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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